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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펑리위안 중국 국가주석 부부, 한국 도착/ 조선닷컴

鶴山 徐 仁 2014. 7. 3. 17:44

 

시진핑-펑리위안 중국 국가주석 부부, 한국 도착

  • 조선닷컴

     



  •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입력 : 2014.07.03 12:05 | 수정 : 2014.07.03 14:19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부부가 3일 1박 2일의 국빈 방문 일정을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12시 전용기 편으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시 주석 부부는 공항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 부부와 권영세 중국 주재 한국대사 부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의 영접을 받았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4시쯤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회담 후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방안을 담은 합의 문건에 서명하는 협정서명식에 참석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선 북핵문제, 대일관계, 경제협력, 문화교류 등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다.

    국빈 방문 첫날 오후에는 공식 일정이 많아 시 주석과 펑 여사가 따로 움직이게 된다. 펑 여사는 정상회담 직전에 열리는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창덕궁과 그 후원을 관람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펑 여사의 안내와 의전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맡게 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3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시 주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선 북핵문제, 대일관계, 경제협력, 문화교류 등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다./뉴스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3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시 주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선 북핵문제, 대일관계, 경제협력, 문화교류 등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다./뉴스1
    시 주석의 이번 방한에는 왕후닝(王?寧)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등 부총리급 인사 3명과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을 포함한 80여명의 수행원과 중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200여명의 경제계 인사들이 동행한다.

    둘째 날인 4일 시 주석은 정의화 국회의장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국회에서 연설하지 않고 바로 서울대로 이동해 강연을 한다. 오후엔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고 양국 경제인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내에서 열리는 한·중 경제통상협력(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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