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밀리면 죽는 좌파-우파의 대혈전/ 조갑제닷컴

鶴山 徐 仁 2014. 6. 16. 21:10

 

 

 

밀리면 죽는 좌파-우파의 대혈전

 

 

앞으로 총리후보자로 누가 지명이 되더라도 야당의 반대로 모두 부결될 것이다.

 

정청원(회원)  

 

악마의 변호인朴正熙 전기(全13권)趙甲濟의 現代史이야기(全14권)

 

 

 

 

 

 

총리지명, 밀리면 죽는 좌파.우파의 대혈전

 


현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자들은 분명히 좌파 반역세력이다. 이들이 단말마적으로 앞장서서 준동하는 이유는 이석기 등 좌파세력이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석기 소속 당이 해체될 것을 우려하여 재판에 영향을 주기위하여 막가파식으로 나오는 것이다. 이들은 나라가 망하든 국민이 죽든 말든 관심이 없고 오직 좌파의 생존이 목표다. 과거 이명박 정권 때에는 좌파집단을 재판에 회부하는 것조차 감히 꿈도 꾸지 못하고 광우병 폭력 촛불시위에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니까 북괴와 좌파의 간만 키워주어 천안함폭침 사건으로 이어졌다.

 


나약하고 눈치보는데 익숙한 이명박 대통령이 자기가 대통령이라는 위치를 망각하고 그렇게 처신한 것은 국가의 안위를 책임진 대통령과 고위층의 자세가 아니다. 대통령의 책임이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보호 아닌가? 임기 내 편안히 있다가 관직만 경력으로 챙기고 나오겠다는 계산이었으리라! 결과로 만약 이렇게 좌파에 야금야금 잡아먹히면서 10년 정도만 더 지나면 남남갈등이 심화되어 지역별로 이웃끼리 싸우다가 모두 다 죽을 것이다. 남남갈등에 심취한 좌파는 이제라도 한국이 생존하는 길을 택해야 한다.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를 두고 이렇게 첨예하게 싸우는 이유는 좌파 우파가 대혈전에서 패배하면 생명이 끝나기 때문이다. 책임총리제는 사실상 용어가 성립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총리에 누가 되어도 큰 의미는 없다. 그런데도 좌파가 저렇게 죽기 살기로 전쟁을 벌이는 이유는 현 정부를 흠집 내어 7.30 재.보선과 차기 대통령선거에 승리를 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각종 방송과 신문에서 말하는 자들의 면면을 보면 30년 전부터 활동한 북한의 충실한 개들이다. 이 저질 개들이 개의 삼강오륜을 지키려고 경쟁적으로 짖어대니 국민들이 밤잠을 설친다.

 


이들은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국가전복에 이용하기 위하여, 어떤 사건은 민주화운동으로 가장하고, 또 어떤 사건은 서민을 위하는체하거나, 또 어떤 사건은 친일과 친미에다 갖다 붙여 악선전을 계속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좋게 끝날 상황이 아니다. 그들의 앞에 있는 우파는 이래도 죽일 놈 저래도 몹쓸 놈으로 낙인찍는다. 이번 문창극 후보를 공격하는 유형이 친일프레임과 친북프레임이다. 좌파가 명시적으로 말을 하지 않지만 문후보자를 공격하는 가장 큰 속셈은 무엇보다도 그가 우파 애국자라는 것이다. 남한 좌파들이 유사시마다 악용하는 내부적 핵심은 우파를 근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총리후보자로 누가 지명이 되더라도 야당의 반대로 모두 부결될 것이다. 게다가 병신 같은 새누리당 좌파분자들까지 동조하여 준동을 하고, 설상가상으로 바보 같은 국민들까지 따라 흔들리니 속수무책이다. 앞으로 총리나 장관지명이 성공하려면 좌파를 후보로 지명하면 무난할 것이고, 차선책으로 최소한 중도 좌파를 지명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가능성이 있는 후보자는 폐가 망신하여 집도 없고 절도 없는 노숙자나 심신이 망가진 폐인을 총리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 좌파가 동조할 것이다.

 


안대희 지명자나 문창극 지명자에 대한 좌파들의 대응방식은 너무너무 똑 같은 정도로 악랄하고 너죽고 나죽자는 식이었다. 심지어 KBS까지 좌파 일색으로 편드는 것은 보기 드문 심각한 사건이다. 일찌감치 길환영 KBS사장을 쫒아내고 크게 한건 하려고 작정한 것이다. 국내 상황이 이정도로 심각하게 된 원인은 좌파의 대응 방식이 가장 큰 문제가 되겠지만 정부가 하는 일을 불신하고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국민들의 심성이 더 큰 문제다. 이것은 우리가 반성해야할 가장 위험한 근성이고 인성이다.

 

 

[ 2014-06-15, 1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