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갖고 있든지 간에 꼭 학생이 아니더라도 성장을 위해서, 시장에서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 고객을 감동하기 위해서, 좀 더 멋진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항상 배워야 되죠. 특히 오늘날처럼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이 빠른 속도로 쓸모없는 지식으로 바뀌어가는 시대 속에서는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재충전하는 부분들이 원활하게 이뤄질수록 우리가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 하니웰인터내셔널의 최고 경영자로 있는 래리 보시디(Larry Bossidy)라는 사람이 배움에 대해서 들려주는 조언을 여러분들이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귀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래리 보시디라는 사람은 '배움은 단순히 머리를 굴리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배우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있어야하고 일관성을 가져야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과 몰입이 필요하다. 또 자신의 행동을 되새겨서 고쳐가려는 교정하려는 노력도 뒤따라야한다. 나의 경험에 비춰볼 때 이 모든 노력이 일단 궤도에 올라서기만 하면 성장잠재력은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다.’ 이렇게 배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이 래리 보시디의 얘기를 들으시면서 무엇을 생각했습니까? 배움이라는 것은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축적하는 것뿐만 아니고 한 사람의 생활 습관이라든지 삶에 대한 태도라든지 삶에 대해서 갖게 되는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죠. 래리 보시디가 강조한 부분은 인내심과 일관성과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과 몰입, 그리고 교정하려는 노력 이와 같은 부분들이 함께하지 않으면 절대로 배움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없는 것이죠. 아마 여러분은 어느 분야에 계시든지 간에 좀 더 어떻게 학습을 할 것인가? 좀 더 많은 학습 시간을 확보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갖고 고민하는 시간도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몇 가지를 요약을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여러분들이 분명히 정하셔야 할 것은 내 직업적인 성공, 또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학습해야 하는가? 이른바 학습의 목표를 정확히 결정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경우에는 무엇을 학습해야 되는가? 라는 부분이 정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하다가 그냥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그래서 여러분이 항상 무엇인가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면 무엇을 내가 배워야 되는가? 하는 부분을 먼저 꼭 챙겨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여러분이 아주 관심 있게 보셔야 될 부분 가운데 하나가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에 대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 하면 학습하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의 학습법을 좀 더 관심 있게 관찰하고 연구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들어서 잘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또 어떤 사람은 읽으면서 잘 배울 수 있는 사람들도 있죠. 물론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우선 여러분이 학습에 대해서 장기를 갖고 있는 학습방법에 좀 더 많은 시간과 재원을 투입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는 그냥 학습을 하고 배우고 익히는 것이 그 어찌 즐겁지 않은가? 이런 정도에 머물게 되면 계속해서 배움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은 본래 뭔가를 했을 때 자기에게 유익함이 돌아올 때 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죠. 그래서 여러분이 학습결과를 반드시 실천에 옮기셔서 뭔가 여러분이 행복이라든지 물질적인 이득이라든지 기쁨과 같은 여러분이 실질적인 실리를 챙길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시면 여러분의 학습이 또 배움이 좀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여러분, 앞으로의 시대는 평생학습의 시대라고 하죠. 그래서 일단 다른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 스스로 뭔가를 배워나갈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또 습관을 잘 만들어 놓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점을 여러분에게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또 다음 시간에 좋은 주제를 갖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넷향기] 김용석 교수의 "땀과 건강"
땀과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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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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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손바닥에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이런 상황이 아닌데도 일상생활 속에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땀에 손에서 많이 흘리게 되면 공부할 때 연필을 쥐기도 힘들고 또한 시험 볼 때 시험지가 다 젖을 정도지요. 성인이 되서도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할 때 손에 흥건히 땀에 젖게 되면 상당히 대인관계가 불편해집니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우리 몸에는 체액이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몸에는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땀은 대게 스트레스와 많이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심한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심장의 땀이라는 얘기죠. 대게 스트레스가 많게 되고 긴장이 되면 땀이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게 되면 또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땀이 어떤것인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땀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조절해주고 우리 뭄에 불순물들을 제거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체온이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몸에 있는 여러 가지 단백질이 굳어지게 되지요. 우리가 계란 같은것을 볼때도 따뜻한 곳에 두게 되면 계란의 단백질이 굳어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처럼 우리 몸에도 체온이 계속 높아지면 단백질이 굳어져서 사람이 생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열을 내려 주기 위해서, 체온을 조절해 주기 위해서 땀을 흘리게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이럴때 나는 땀은 좋은 땀입니다.
또한 불순물들을 많이 제거해 주기 때문에 몸에 불순물이 쌓이게 되면 땀으로 배설이 안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피부같은 것들이 짓무르기도 하고 뾰두라지 같은 것들이 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땀이 나는 것도 어떤 분들은 찬밥을 먹어도 땀이 나고 어떤 분들은 땀이 나도 콧잔등에만 나고 얼굴에만 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그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느 부위에 나느냐가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면 코에 땀이 많이 난다 그러면 호흡기 계통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고 치료를 하는 것이구요.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위에 열이 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게 뭐냐면 땀이 나는 시기가 어떠냐는 것이지요 낮에 땀이 나느냐 가만있어도 땀아 나느냐 하는 경우가 있고요. 밤에 잘 때 땀이 나느냐 이게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낮에 가만 있을때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은 땀샘의 조절 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땀을 지나치게 흘려서 밥 맛이 없고 또 피곤해지고 힘이 없어지는 형태를 나타내겠죠. 이런 경우는 피부에서 땀샘 조절을 시켜주는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약물을 쓰면 좋게되겠구요.
반대로 밤에 잘 때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은땀이라고도 얘기하고 도한이라고 얘기도 합니다. 그 도한이라는 말은 뭐냐하면 도둑땀이라는 거죠. 자신도 모르게 밤에 잘 때 땀이 나는 거죠. 그래서 땀이 나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베게 밑이 흥건하게 젖어 있게 되겠구요. 또 그러다 보면은 체온이 떨어지니깐 감기를 달고 있게되겠지요.
그것도 일종의 허열 때문에 생기는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몸이 허약하다고 생각해서 열이 막 나는 음식들을 주게되면 오히려 더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식은땀이 흐른 분들은 마늘이나 생각이나 파와 같은 맵고 열나는 음식들을 피하는게 좋으시구요. 선선한 음식들을 드시는게 좋겟지요. 예를 들면 보리차 같은 것들이 좋습니다. 또 둥글레 차 같은것을 드시면 훨씬 더 이런것들을 개선시킬수가 있겠구요.
또 땀이 나는 부위와 땀이 나는 시간 또 못지 않게 땀이 나는 색깔도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진땀을 흘린다 그러고 피땀을 흘린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온 힘을 다해서 무슨 일을 할 때 피땀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어것들은 모세혈관이 조금 약해져서 모세혈관이 출혈되면서 나타나는 것들 색깔이 좀 벌것게 나타나겠죠. 이런경우를 피땀이다, 혈한이라 이렇게 얘길하구요. 또한 황색땀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는 간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보면 땀이 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누구나 다 땀을 내느라고애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요즘 보면 사우나가서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분들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건강에 좋기 때문에 불순물을 내보낸다고 땀을 흘리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좀 달라요. 뚱뚱한 사람은 땀을 흘려서 좀 좋아질 수 있지만 마른 사람이 땀을 많이흘리게 되면 양기가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다리가 후들 후들해지는 이런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땀이라고해서 다 같은 땀은 아니고 땀을 내야 될 때가 있고 땀을 내지 말아야 할때가 있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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