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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經濟 關係

全人大에서 韓流를 극찬한 중국 정치국 상임위원

鶴山 徐 仁 2014. 3. 6. 14:59

 

 

 

 

全人大에서 韓流를 극찬한 중국 정치국 상임위원  

 

 

 

한국의 베이징 특파원들이 타전하지 않은 기사

 

馬仲可(회원)   

 

 

 

 

악마의 변호인 朴正熙 전기(全13권) 趙甲濟의 現代史이야기(全14권)
 



 
지금 베이징(北京)에서 개최 중인 ‘전국인민대표대회 12기 2차대회’에서 3월5일 오후 3시 이런 일이 생겼다.

 

 

 

중공 중앙 정치국 상임위원회 위원인 왕기산(王岐山)이 ‘베이징市 대표단’의 토론회장에 나타났다. 이 사람은 오랫동안 베이징시 시장을 역임했으므로 베이징시에 대해 정이 돈독하다. 그런데 그때 마침 중국의 문화예술문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던 중이다. 주로 배우들의 대우, 중국문화오락산업의 문제점 등을 이야기하던 중 왕기산은 갑자기 한류(韓流)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다:

 

<여러분은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았습니까? 얼마나 잘 만들었습니까? 문화와 예술은 전통을 떠나지 못하는데 한국은 우리보다 전통을 더 잘 살리고 있습니다. 내용이나 형식이 모두 우리보다 앞서 있습니다.>

 왕기산은 중공 중앙 정치국의 7인 상임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주로  反부패, 법치, 사회안정 등을 책임지는 정치국 상임위원이다.

 

이렇게 중요한 중국 최고 책임자의 한국 관련 언행을, 왜 베이징에 있는 한국 특파원들이 즉각 한국으로 타전(打電) 못 하는가? 필자는 이해가 안 간다. 혹시 중국어가 약해서 그런가? 아님 게을러서 그런가? 아님 중국의 인터넷을 안 보아서 그런가? 이 기사는 중국의 공식 당보(党报)(이를 테면 <인민일보><광명일보>)에 게재되지 않고 인터넷 판 인 신문에 게재되었는데 베이징에 가 있는 한국 특파원들은 중국의 중요한 인터넷신문을 보지 않는단 말인가?

 


馬仲可(중국문제전문가) pdpd4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