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성공에 대한 역설적 비밀

鶴山 徐 仁 2013. 12. 31. 16:36



성공에 대한 역설적 비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공을 바라볼 때 성공이 사다리의 꼭대기가 아니라 사다리의 밑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당신이 조직의 정상에 있거나, 당신이 속한 직업의 최고 자리에 있는 동시에 그 사다리의 밑에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훨씬 더 놀라운 사실은 실제로 사다리를 내려오는 것이 당신이 될 수 있는 최상의 자리로 더 빨리 올라가게 한다는 것이다.
-데일 버커의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솔루션 10] 중에서-

하나님은 죽고자 하면 살고, 낮추면 주께서 높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공의 방법은 무조건 사다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성공이 더 높은 사다리로 올라가는 것이 더 내려와야 한다는 것은 역설입니다. 그러나 그것 외에는 우리 인생의 성공 비결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종의 형체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입니다. 반드시 내려와야 다시 올라가며, 죽어야 부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었는지 돌아봅니다.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솔직히 그러지 못하네요... 
자꾸 한걸음 두걸음, 예수님보다 먼저 가고 있는 내 모습을 봅니다.  
이제는 잠깐 멈춰서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걸음 한걸음 주예수와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내 마음으로 외치는 고백이 되어지겠습니다. 
 
"바로 오늘 그런 하루가 되겠습니다."
글쓴이 : 김성은
인덕대만화과 졸업
빈아트 일러스트
한성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복음적인 삶-빌립 1:25-30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인생은 선택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날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선택은 순간이고 자유이지만 선택의 결과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에게는 어떤 사건과 일을 앞에 두고 현명한 판단과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다른 사람보다 세상적인 지위와 명예와 물질에 더 많이 소유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많은 돈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일입니다. 상대에게 먼저 인사하고 안부 묻고 칭찬과 격려해 주고 작은 배려와 섬김으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선택한 삶이 빌립보 교우들에게 믿음이 진보하는데 유익이 되고 풍성한 기쁨과 행복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25-26).
바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27).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게 됩니다. 내가 있는 처소에서 맡은 일들을 감당하며 신분에 맞게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27절). 원래 복음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기도와 시간과 몸으로 또는 물질로 협력하고 동참함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부름 받은 목적이요, 존재의 이유인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동역자들과 그 외 많은 평신도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복음전파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입니다. 이를 방해하는 세력에 대해 담대해야 합니다(28). 복음은 전인적인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습니다(고전 4:20). 이 복음의 능력을 소유한 믿음의 사람들에게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사단은 우리를 두렵게 만들어서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담대해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과 말씀의 무기로 무장하고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복음을 위해 나아가는 자들에게 강하고 담대할 것을 권하면서 주님은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복음을 위한 삶에는 고난도 함께 따르게 됩니다(29). 수치를 당할 수도 있고 어려움을 격을 수도 있습니다. 그 때 이에 대하여 낙심되어 포기한다든지 불평하며 누군가에게 원망하지 말고 은혜로 소화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찾아 감사하며 감당해야 합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을 선택하여 살아가고 있습니까?

(적용)
- 지난 1년 동안의 나의 선택은 어떠했는지 돌아보고 선택의 기준을 다시 정리해 봅시다.
- 나는 복음의 동역자로 나의 삶이 복음에 합당한 삶이 되도록 수정하며 기도하십시다.
-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움을 당한 분들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시길 기도하십시다.

(기도)
살아계신 주 하나님, 지난 1년 동안 사람을 의식하고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지내면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복음을 위해 협력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복음 앞에 다시 서서 복음의 열정을 회복함으로 복음사역을 위해 협력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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