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 자신이 숨을 쉬며 살아있다는 게 바로, 신이 주시는 선물이기에 영어로는 PRESENT라고 하지 않나 싶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는 신이 주시는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런저런 각양각색의 모양새로 살아가고 있지만, 어차피 사람은 남녀노소나 빈부의 격차 등을 불문하고 한 번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한 번은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필연적인 사실로 알고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어느 누구든 각자에게 주어진 자신의 달란트와 제 몫대로 일생을 살다가 언젠 가는 이 세상을 떠나게 되는 인생여정을 모두가 함께 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일상생활 가운데 종종 서로를 돌아보노라면, 스스로 생각을 할 때도 정녕 이런 모습으로 살아야만 하는 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될 때가 많다.
아무리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논할 때면 정확하게 내놓을 수 있는 인생에 대한 정답이야 없다고 하더라도,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문화를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는 특정사회에서는 저마다 꼭히 성문화(成文化)가 되어 있는 법적이거나 문서화된 어떤 기준에 명시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보편적으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개개 인간 모두에게 요구되어지고 지켜져야 하는 각 사회마다 공인되고 있는 통념적인 도덕성과 규범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우리사회에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는 삶의 선물에 대하여 최소한의 감사하는 마음은 커녕, 왜 저렇게 살아야 할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는 인간 망나니들이 너무 많이 우굴거리고 있는 상황를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과연, 그렇게 인간 이하의 행태를 보이며 살아가는 패거리들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해서, 왜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가를 묻고, 또 묻고 싶은 심정이다.
바로, 현재(
하지만, 불행스럽게도 지난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 이명박정부를 거치는 동안 우리사회는 정치꾼들의 갖은 선전선동, 감언이설과 농간으로 인해 이념갈등과 지역갈등 여기다가 세대갈등까지 더해져 극도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 같다.
오죽하면, 요즘 우리사회 현상을 보면, 과거처럼, 군사혁명이나 쿠데타는 아니라 하더라도 무혈쿠데타나 바람직한 참신한 주체에 의한 명예혁명이라도 일어나야만 하지 않겠느냐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너무 빈번하고도 노골적으로 우리사회 일선에서 종북세력들과 빨갱이들이 제멋대로 활보하며, 버젓이 공공연하게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데도 대한민국의 공권력은 장님, 귀머거리가 돼버렸는 가, 아니면 일부러 눈을 감거나 묵인내지 은근하고도 교묘하게 박수를 치고, 응원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세상인데도 불구하고, 이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 하는 다수의 국민들을 비웃듯 우리사회의 적대세력들은 오히려 입만 벌렸다 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민주주의타령을 계속하고 있는데 도대체 이들 패거리들은 지난해 3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연구소(EIU)가 세계 민주주의 지수를 분석 평가한 결과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대상 국가 167개국 중에서 20위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뒤를 이어서 21위가 바로 미국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게 아닐 까 싶다.
때마침 오늘이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 하신 지 34주기여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소에서 추도식이 26일 열렸다고 하며, 연합뉴스에 따르면, 참석자 가운데 서강대 총장을 지낸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야당이 박근혜 정부에 대해 ‘유신회귀’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이 말에 대해 우리 서민들은 ‘간첩이 날뛰는 세상보다는 차라리 유신시대가 더 좋았다’고 부르짖는다”고 말했다 전하면서, 그는 “최근 국가반란 음모를 꾸민 종북좌파 세력이 적발됐다. 이들을 척결하려는 공권력의 집행을 두고 ‘유신 회귀’니 하는 시대착오적인 망발이 나온다”며 “서민을 사랑한 각하의 진심을 서민들이 가슴으로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5·16과 유신을 폄훼하는 소리에 각하의 심기가 조금은 불편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태산 같은 각하의 뜻을 어찌 알겠습니까”라며 “무지한 인간들의 생떼와는 상관없이 대한민국은 조국 근대화 완성의 길로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그 길로 질주하는 따님의 국정 지지율이 60%를 넘었다. 각하의 철학과 비전에 하늘도 땅도 감응하고 있다”며 “당신께서 만들고자 했던 대한민국을 박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건설하겠다. 미거한 후손들이 신명을 걸고 맹세한다”고 하였다니, 오래 간만에 가슴이 좀 활짝 트이는 기분이 든다. 과연, 더글라스 맥아더원수가 말했듯이 절대로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이 건국이된 이래 70년이 가까운 세월 동안 독립과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 하느라고 많은 국민들이 피와 눈물과 땀을 흘렸는 데,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나타난 개뼈다구같은 놈들이 백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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