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9일 QT - 영원한 아침을
준비하시는 (도서/사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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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침을 준비하시는
인생이 비록 어둠에 빠졌다 해도 부활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면 부활 생명이 넘치는 영원한 아침의 인생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둠 속에 힘들어하고 아파하며
좌절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아침을 준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은 어둠
속에서 일하신다는 것, 어두움 속의 인생들에게 밝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일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이동희 목사의 ‘하나님의 빛으로 충만하라’에서-
삶의 어두움을 벗어버리고 밝고 영원한 아침을 맞이하는 인생이 되고자
하면 반드시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어두움과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그 분을 믿음으로 자신의 삶에
받아들이는 것밖에 없습니다. 영원한 부활, 생명의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어둠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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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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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기쁘시게 |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 엡
5: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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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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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빗자루 - 사 14:18-23 |
18
열방의 모든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떨어진 주검들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20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였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함께 안장되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은 영원히 이름이 불려지지 아니하리로다 할지니라 21 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
도륙하기를 준비하여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여 성읍들로 세상을 가득하게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이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 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빗자루로 청소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선지자는 자기 동족뿐 아니라 적국에 대한 예언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택하신 백성뿐 아니라 이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 역사를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 시대를 특정 민족의
왕이 지배한다 해도 그것은 결코 그 왕의 통치 능력이나 국력 때문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를 관장하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그것을 용인하고 계신 것뿐입니다. 그럼에도 그 왕이 마치 자기가 잘 나서 그런 권세와 치적을 쌓는 것 인양 교만하게 굴거나
하나님처럼 행세하면 그는 곧 몰락하고 맙니다. 인간은 그가 누구든 결코 하나님처럼 높아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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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을
끊으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뻬맨絿천�내가=耉爭�그들을=캬�이름과=꼭�자와=틉欲�후손을=暮㎎極【�끊으리라=�여호와의=뼈甄灸�(22절). 하나님은 흔히
조상들의 죄악을 자녀들, 자손들에게까지 갚으신다고 합니다. <네
하나님=㈗?姑�질투하는=毬ご纛适�나를=結置求�자의=퓔�갚되=틜痴値觀壙�아들에게로=癤�대까지=見0� 하거니와>(출 20:5). 이것은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고 죄에 대해 얼마나 진노하시는지를 보여 주시는 말씀인 동시에 죄의 무서움과 또 죄가 불러올 저주가 얼마나 끔찍한
것인가를 깨닫게 하는 대목입니다. 제발 죄의 징벌을 자식들에게, 자손들에게 대물림하지 마십시오. 철저하게 회개하고 죄를 멀리하므로 가계의 저주를
끊으십시오. 모진 병이나 성격, 정서 등이 유전되고 대물림 되듯 죄와 저주도 유전되고 대물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진심으로 자녀들을
사랑하고 후손들이 잘 되길 바라신다면 저주가 아닌 축복을, 죄가 아닌 은혜를 물려주십시오.
청소하리라 <내가
또=陋痼�고슴도치의=션耽�물웅덩이가=품�하고=�멸망의=坪米渶�청소하리라=�만군의=㈗?痼�말이니라=絿척灸�(23절). <큰
성=暮㎎隙結�귀신의=낵奴�각종=燭��영이=弔甄�곳과=⊙�더럽고=≠蔥�새들이=弔甄�곳이=퓸骸뎬�(계 18:2). 바벨론은 지형적으로 지대가 낮아
버려지거나 돌보지 않으면 곧 물웅덩이가 되어 더러운 수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 멸망의 빗자루로 그곳을 청소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어느 백성이든 그 가운데 더럽고 가증한 것들을 스스로 개혁하지 않으면 결국은 하나님이 멸망의 빗자루로 청소하사 지면에서 아예
쓸어버리십니다. 인류 역사를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민족과 종족이 출현했다 또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갔습니까? 얼마나 많은 문명이 불처럼 일어났다
또 스러져 갔습니까? 소돔과 고모라를 보십시오. 의인 열 명이 없어 결국은 하나님의 멸망의 빗자루에 쓸어냄을 당하고 말지 않았습니까? 노아의
홍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때에=�땅이=廣槿臼�포악함이=��가득한지라=�하나님이=毓틸“�이르시되=뺐�그들을=Ⅰ�함께=鉞玖��(창
6:12-13). 하나님의 이 진노의 빗자루, 심판의 빗자루를 두려워하며 삽시다. 바벨론은 아무런 개념도 없이 제멋대로 교만하게 굴며 살다
결국은 하루 아침에 멸망의 청소를 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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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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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8일 QT - 기다림
(도서/사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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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좋은 것을 기다리기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즉각적으로 욕구를 충족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데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쉽게 조급해진다. 즉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조급한 마음에 곧 다른 책략을 세우거나 다른 수단을 찾기 시작한다. 불행히도 우리는 종종 영적인 삶에서도 그와 같은 태도를 보인다. -토미
테니의 [예배자로 사는 법 49가지] 중에서-
기다림은 축복입니다. 기다림 끝에 하나님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기다림의 시간을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조급함과 서두름이 하나님의 것을 얻지 못하게 합니다. 기다림은 큰 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것으로 채워 가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기다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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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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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하기> |
어떤
것에든, 어떤 일이든, 단 한가지도 빠짐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100% 신뢰하시는 오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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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성은 인덕대만화과
졸업 빈아트 일러스트 한성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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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옵소서 - 창세기 19장 1-13절 |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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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본문의 말씀은 죄악으로 가득한 소돔과 고모라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두 천사가 소돔과 고모라에 죄악이 관영함을 보려고 도착했을 때,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합니다. 그리고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라고 요청합니다. 천사들은 거리에서 밤을 새우려고 하지만, 롯은 강권해서 천사들을 집으로 들어오게 하고,
음식을 대접합니다.
그런데 그 때, 소돔과 고모라 성의 노소를 막론하고, 두 천사를 내놓으라고 집을 에워쌉니다. 도저히 그들의
요구가 사그라지지 않자, 롯은 자신의 두 딸을 천사대신 사람들에게 내놓겠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롯을 밀치고 문을 부수고 두 천사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 때, 천사들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고, 롯의 집을 보호합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 것은 소돔과
고모라에 사는 사람들의 완악함과 죄입니다. 사람이 정욕에 이끌리게 되면, 천사인지 사람인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욕심에 이끌리게 되면,
무엇이 옳은 일인지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자신의 정욕이 원하는 대로 행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죄의 심각성입니다.
어쩌면 묵상하는 분들 가운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 모두가 이런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나니”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은 바로 내 안에 있는 죄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봐야 할 죄악입니다. 마주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
안에 꿈틀거리는 죄의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실 때, 그 진리란 바로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 없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자신의 죄를 바라보기를 요청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지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정죄하기 보다는,
나에게 있는 죄를 보면서 통곡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나가는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나의 삶
속에 아직도 남아서 나를 괴롭히는 죄의 문제를 바라보며 통곡하면서 예수님께 나가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만져주시고, 나를
회복하시고,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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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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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7일 QT - 깨달음의 은혜를 구하라
(도서/사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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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은혜를 구하라
깨달음이 없는 공부는 몹시 답답하고 지루하다.
내가 설교를 하는 동안에도 내 마음에 부딪혀 오지 않으면 지루해서 견디지를 못한다. 그러나 깊은 깨달음이 있으면 시간이
가는 줄을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은혜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루해서 몸을 비꼬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보여 주실 때 거기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경륜, 목적을 깨닫는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이다. -김창인 목사의 ‘다니엘 이야기’에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있으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습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회개할 수도 없습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말씀에 수반되는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아무리 듣고 배워도 실력이 되지를 않습니다. 깨닫는 은혜를구하십시오. 깨달음은 큰 복이요,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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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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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갈 5: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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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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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자녀 교육 - 에베소서 6장 1~4절 |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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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중 가장 중요하고 힘든 농사는 자식농사라고 합니다. 분명 자식은 하나님의 기업이요, 축복의 열매임에도 불구하고 반듯하게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다 자라고 난 후 생각해 보면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잘 교육하고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이런 잘못된 교육의
원인은‘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지 않은 신앙교육의 부재’입니다. 오히려 자연주의 교육영향으로 자녀들의 자발성을 억압하지 않고 키우다 보니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과 공격성향 등의 결과가 온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성품과 습관의 형성은 영아기와 유아기를 거쳐 초등학교 3학년 까지는
100% 가능합니다. 그 시기에는‘주의 교훈과 훈련’을 통한 좋은 교육으로 바르게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일 경우에는 약간
힘들고, 중학교 고등학교 경우에는 많이 힘듭니다. 나무도 어릴 때 휘어지는 것을 바로 잡아야지 곧게 키울 수 있는 것처럼, 이 시기를 놓쳤을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미 다 성장한 자녀에게는 부모로서 교육의 때를 놓쳤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합니다.
강요함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녀의 노여움만 키우게 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4)고 권면합니다.‘말씀으로 양육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 교본으로 삼고 훈련하고 교육하고 지도하라는 뜻으로
그냥 방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이나 가축이나 심지어 식물도 그냥 방치하면 아무렇게나 자라 쓸모가 없어집니다. 비록 시간은 걸려도 인내함으로
잘 지도함으로 바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는 내 소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내 자녀에게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자기의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인
내가 못 배웠기 때문에 내 아들과 딸은 잘 배우게 하겠다는 생각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자녀에게 학교 공부만을 강요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가출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 부모가 요구하는 공부와 수준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자녀에게 공부를 강제적으로 시킬 때 자녀들은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할 일은
마치 나침반처럼 자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좋은 신앙인이 되도록 믿음을 심어주면서 가정을 중심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해 주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풀을 제거하면서 자녀를 보호해야 합니다. 호서 대학교 총장이며 과학기술처
장관이었던 정근모 장로는 예수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우수한 두뇌로 과학을 연구하면서 세상에서 유명하게 되자, 하늘이
높은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분의 아들이 이상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병 때문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던 중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자기가 만약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만나는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오늘날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경거망동을 할 뻔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지금은 바른 자녀교육의 부재시대입니다. 크리스천 부모의 본분을 잘 갖추어서 아름다운 자녀들을 통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축복의 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나의 자녀들은 지금 몇 살인지 생각해 보고, 그
아이들에게 맞는 구체적인 양육계획을 세워봅시다. - 나는 말씀중심의 교육인지, 아니면 세상 학문과 특기교육에만 집중하여 양육하는지
살펴봅시다. - 하나님 중심의 신앙교육, 특히 가정예배를 드리기를 결단하고 실천하세요.
[기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기업인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지 못함을 용서하옵소서. 지혜를 주사
자녀 양육의 책임을 감당케 하시옵소서. 그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주의 일군들 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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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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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6일 QT - 소중한 자기발견
(도서/사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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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자기발견
탕자가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 돌아올 수가
없었다. 자기체면, 자기 자존심 등을 생각하면 못 돌아오지만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를 생각하니 자신이 소중해졌던 것이다.
하나님을 볼 때에 나는 소중해진다. 나를 위하여 수고하신 분을 생각할 때에 나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생각할 때에
십자가를 생각할 때에 나는 정말 소중해지는 것이다. -곽선희 목사의 ‘주여 보여주소서’에서-
탕자는 자기 자신으로 볼
때에는 쓸모없는 존재이지만 기다리는 아버지를 생각하니 내가 너무 소중하더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가치를 높고 소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 십자가를 쳐다볼 때마다 나라고 하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예수 믿는다'란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자기 존재를 재발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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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