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3년2월11일 QT - 부활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3. 2. 14. 17:46



부활


어떻게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찬송을 쓸 수 있을까요. 어떻게 자신에게 주어진 육체의 힘을 하나님을 위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사용할 수 있을까요. 웨슬리 형제는 잠시 피는 꽃과 같은 인생을 목표로 삼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볼 수 있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참회의 기간인 수난절을 지나고 맞이하는 부활절 아침에 ‘할렐루야’를 외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김남수의 [은혜와 감동이 있는 숨겨진 찬송 이야기] 중에서-

찬송가 ‘예수 부활했으니’는 찰스 웨슬레가 가사를 썼습니다. 임종 직전에도 찬송을 불렀습니다.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그 마지막까지 행복한 꿈이 있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사는 소망을 가지고 늘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루 하루가 부활입니다. 다시 살 소망을 주님께 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높아진다는 것>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겸손이라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아니면 안된다는 낮아짐" 의 고백이
겸손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오늘,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더욱 높여주시는
하나님의 겸손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 김성은
인덕대만화과 졸업
빈아트 일러스트
한성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창조주 하나님 - 창 1 : 1-5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오늘은 구정 명절로 새로운 한해를 다시 맞이하였지요. 하나님은 신정에 결단하고도 새롭게 출발하지 못함을 아시고 다시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 한해를 창조의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믿으십니까? 성경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냥 배워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믿는 지식적인 믿음 말고, 정말 가슴에서 고백되어지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 마음으로“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으신 창조주 이십니다!!”라고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혹시 어떤 사람이 내게“도대체 하나님은 누구신지 내게 설명해 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소개시켜 줄 수 있겠어요?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완벽하신 분이십니다(출3:14). 모든 물건은 만든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은‘스스로 있는 자’이십니다. 말 그대로 창조주이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이것을 믿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하나님’이라는 믿음은 신앙생활에서도 상당히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모든 신앙이 여기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하나님 말고 다른 것이 주인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것의 시작을 준비하심으로 질서 있게 창조 역사를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내 삶이 모순투성이로 보여도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인간의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무 부족해 보이고, 초라하게만 보이나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창조주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완벽함 그 자체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만드셨고, 그 모든 창조의 중심에는 하나님께서 계시며, 모든 질서의 중심이 되셔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내 모든 시간과 물질의 주인도 하나님입니다!! 라고 선포하고 고백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 가정과 생업의 주인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내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과 세상을 대할 때 우리의 인생은 조금씩 달라질 것입니다. 능력있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우리의 삶을 보고 “아~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구나?”라고 말하게 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시켜 주실 하나님을 믿으시고 한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불순종하지 말고, 이미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기억하고 순종함으로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한해를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
- 새로운 한해를 어떤 자세로 맞이하셨나요? 감사함으로 새 출발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결단합시다.
- 나에게 창조의 신앙이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없다면 믿어지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세요.
-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 확인하고 긍정적인 신앙으로 전진합시다.

[기도]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지난 한해를 은혜가운데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구정 명절을 통해 다시 한 해를 살게하시니 창조의 신앙으로 주님과 함께 복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오니 마음껏 사용하시옵소서. 말씀따라 살아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