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3년1월16일 QT - 미래를 이루려면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3. 1. 16. 20:14



미래를 이루려면


사람은 항상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침을 계획하고 준비하면 보람된 하루를 맞습니다.
미래를 꿈꾸며 준비한 사람이 뜻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자가 아니라
끊임없이 미래를 준비해가는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도
내일을 위한 오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양병희 목사의 ‘내일을 위한 오늘의 준비’에서-

하나님이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을 주셨습니다.
이런 공평한 여건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준비하고
여름 내내 땀 흘리며 겨울을 대비하여
추수 때 양식을 모으는 개미처럼
인생을 계획성 있게 사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때와 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
꿈꾸는 미래를 이루기 위해서는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돌아갑시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 모두,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는 일이 바빠서,
힘들고, 지치고, 병들어 아프고,
죄를 지어 부끄럽고, 상처받아 떠나고,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이젠 돌아갑시다.
나를 진심으로 기다리시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는..
나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갑시다.
글쓴이 : 김성은
인덕대만화과 졸업
빈아트 일러스트
한성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롯의 이야기를 들으시는 하나님 - 창세기 19장 14-29절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의 말씀은 바로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으로 말미암아 멸망을 당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롯에게 행하시는 일을 보여줍니다. 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자신의 두 딸들과 결혼하기로 한 사위들에게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고 말하지만, 사위들은 그 말을 농담으로 여깁니다. 결국 사위들은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어쩌면 3000년 전, 롯의 상황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상황과 그렇게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성경을 통해서 외치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농담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시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가 구원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방해합니다.

그런 롯에게 하나님은 말합니다.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그런데 롯은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그리고 말하기를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롯은 하나님의 명령과는 달리, 자신의 눈에 보이는 작은 성읍으로 도망가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곳으로 도망해서 생명을 보존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롯의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이 비같이 내릴 때, 롯의 가족은 소알 땅으로 피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은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낙심함을 아시고,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청하기만 하면,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에게 우리의 요구를 말하지 않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손을 뻗으면,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특별히, 29절에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롯을 환난 중에 구원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억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오더라도 하나님께 나가서 간구하기 바랍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