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9월10일 QT - 기도는 자랑하는 게 아니다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9. 10. 22:02



기도는 자랑하는 게 아니다



아무리 골방에서 기도해도 골방밖에
‘골방기도 중’이라고 써놓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고 길 어귀에서 존경을 강요하는 자세로
기도하는 바리새인 보다 더 악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즘 기도 많이 한다하는 사람가운데
그런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40일 금식기도를 했다면서 거침없이 자랑합니다.
어떻게 긴 시간 기도한 것을 자랑합니까?
진실로 기도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것을 숨기는 사람입니다.
-김의환 목사의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에서-

집을 살 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쉽게 들여다볼 수 있는 집은 값이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프라이버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프라이버시가 없는 집은 값이 떨어집니다.
인격적인 면에서도 하나님과 나만이 가지는
프라이버시를 공개하는 사람의 가치는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나만이 만나는 기도시간에
외식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하나님께 대한 나의 진심을 인정받을 수가 있고
응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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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했던가요?
내가 표현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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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
글쓴이 : 이은직 스튜디오 올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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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믿음 - 마가 4:35-41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만약 내 인생이 3년 밖에 안 남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마 못 다한 일을 위해 부지런히 보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날도 하루 종일 말씀전하시고, 저물 때에 다시 배를 타시고 갈릴리 저편 거라사 지방으로 건너가시는 바쁜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항해하는 도중에 큰 광풍을 만나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인생의 삶을 흔히 바다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어떤 배도 바다에서는 안정과 평안을 약속 받지 못하듯이 우리들의 삶도 미래를 확실하게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앙인으로 주님과 함께 가는 인생길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37).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따라 순종하고 가는 중에 지금 광풍이 일어나 엉망이 되었습니다. 우리로 말하면 잘 믿어 보려고 주님께 가까이 가려고 결단하고 나아가지만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대부분은 어부 출신으로 그 호수에서 살아온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죽게 되었다고 야단입니다(38). 주님, 저희가 지금 죽을 지경입니다. 그런데 왜 잠잠히 계십니까? 그래도 이 자세가 좋지 않습니까?. 주님을 찾아야 하고 불러야 합니다. 문제가 생기고 환경이 어려워져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왜 주님께서는 그 광풍에서도 주무시고 계셨을까요? 주님은 그들의 믿음을 테스트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있어서 학년에 따라 시험문제가 다른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수준에 맞는 시험을 통해 그의 믿음을 테스트하십니다. 시험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지금 환경적인 어려움을 만났다면 말 그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을 찾아서 깨워야 합니다(38). 믿음이 있어야 환경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40). 주님이 내 인생에 계시는 한 내 인생의 배는 침몰하지 않음을 믿어야 합니다. 폭풍우는 만날 수 있어도 침몰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떠하든지 함께하시는 주님을 믿으시고 능력의 주님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아주 고요하고 잔잔한 참된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환경의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아가심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적용]
- 지금 어떤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까? 주님이 함께 하심에 대한 믿음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 환경을 통해 나를 시험하시는 그분 앞에서 인내하지 못하고 믿음으로 다가가지 못함을 회개하십시다.
- 내 주변에 환란당한 자들을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지 성찰하고 결단하십시다.

[기도]
주 하나님, 저와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가 가는 길이 어렵고 힘들다 하여도 말씀따라 순종하며 그 길 가게 하시옵소서. 지금 어려운 환경에 얽매어 있습니다. 이런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믿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환경이기고 환경너머 계시는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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