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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슬픔을 겪을 때
여자들은 슬픔이나 위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그 짐을 가볍게 한다. 그런데 남자들은 혼자서 남자답게 그 짐을 다 져야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남자들은 소위 ‘정서적 헤로니아’에 걸리는 것이다. 남자들은 그 짐을 나누어지는 법을 여자들로부터 배워야한다. -노먼 라이트 박사의 ‘아빠들이 겪는 슬픔’에서-
남자들이 슬픔을 다루는 방법 중 하나는 혼자서 또는 비밀로 애통해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혼자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픔이 극진하지만 감정을 표출하지 않기 때문에 아내나 다른 가족들에게 무심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 남자들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남자다웁다는 문화적 기대치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슬픔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이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하고 가족들은 그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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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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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경계 |
거침없이 가는 길에 장애물을 만나면 주춤하게 되고 번거롭긴 하지만, 실은 이것은 안전대 입니다. 다치지 않도록, 옳은 길로 가도록 경계를 지어주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를 옭아매는 장애물이 아니라 우리를 안전케하는 하나님의 경계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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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보그미 우물네트워크 대표 기독교콘텐츠 피콕 picok.co.kr운영 온라인 묵상 씨노트 cnote.kr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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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회복 - 이사야 60 : 4~9 |
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끼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6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 가득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8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 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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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 포로로 흩어져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이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포로로 끌려갔던 백성이 사방에서 돌아올 것이고, 열방은 수많은 짐승과 재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망 가운데 엎드러져 있거나 어둠 속에서 방황할 필요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임재는 모든 어둠과 고통과 죽음을 물리치는 능력입니다. 지금도 죄의 권세아래 메여 죽음 앞에서 헤어날 방법이 없어서 절망의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의 역사는 계속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구원의 놀라운 역사를 눈을 들어 바라보아야 합니다(4). 동서남북 주변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을 볼 때에도 육신적으로 그 사람의 실력이나 학력 외모만을 볼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상대를 보아야 합니다. 또한 나만 살피고 볼 것이 아니라 식구들과 친구와 이웃, 교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 열방까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로 나아가서 그들에게 구원의 이 기쁜 소식을 삶의 회복의 비밀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을 가진 사람들 즉 복음안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세기 13:14-15)고 하셨습니다. 갈렙도 85세였지만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하며 믿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여호수아 14:12). 그들은 그 믿음대로 이루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바라보고 회복할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고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흩어져 포로로 70년을 살다가 고국으로 돌아오는데 그 일을 행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독립 운동가를 통해서 한일도 아니며 외교술로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개인에게도 적용됩니다. 그 분께서 내 인생에 개입하시면 별것 아닌데도 역사는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회복의 길입니다(4). 그렇게 된다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회복의 기적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5-6). 아울러 영적인 측면에서도 나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살아나서 교회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7-9). 눈을 들어 바라보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나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환상을 보게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에도 회복의 은총이 있게 될 것입니다.
(적용) -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얼마나 경험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비전의 눈으로 이웃들을 바라보고 영적회복이 필요한 분들을 생각하며 기도하십시오.
(기도) 주 하나님, 저를 사랑하시고 도우심을 감사합니다. 당신의 주권을 인정하고 관계회복을 소원합니다. 신앙의 눈을 열어주시고 이웃들을 바라보고 영적 회복을 위한 사역에 쓰임 받게 하시옵소서, 또한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경제력도 회복시켜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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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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