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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페라

[스크랩] Donizetti-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鶴山 徐 仁 2012. 4. 24. 00:06


 

'Una Furtiva Lagrima' Opera

'L'Elisir d'amore'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Gaetano Donizetti

 

 

 

 


Gaetano Donizetti(Italia,1797~1848)

 


 

 


Isobel(Izzy) Cooper



Giovanni Marradi



Double Bass(CONTRABASS)



Luciano Pavarotti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 (Gaetano Donizetti:1797-1843)의 2막으로 된 희가극(喜歌劇)이다. 희가극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연극 '즉흥 희극(Commedia de l'arte)'에서 비롯되었으며,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Rossini:1792-1868)는 이 장르의 음악의 정점을 구축한 작곡가이다. 그의 뒤를 이은 도니제티가 '로망스'라고 이름 붙인 희가극 사랑의 묘약은 희극적인 이야기 속에 달콤한 가락을 짜넣어 낭만적이면서도 전원풍의 서정극을 만들어냈다.

유진 스크리브(Eugene Scribe)의 희극「미약(媚藥)(Le Philtre), 1831을 펠리체 로마니(Felice Romani)가 각색한 것으로 1832년에 작곡되었으며, 그해 5월 12일 밀라노 카노비아나(Teatro della Canobbiana)극장에서 초연되었다.


19세기 초엽 이탈리아 바스크 지방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순진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Nemorino)가 돌팔이 약장수(Dr. Dulcamara)에게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비싼 값에 속아서 사 마신 순진한 청년 네몰리노가 술에 만취되어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Adina)에게 거절당하는데, 우연히 유산이 굴러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으로, 제2막에서 네몰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 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은 널리 애창되는 친근한 곡이다.

 

 


     Tenor : Luciano Pavarotti

 

 



       
           도니제티가 태어난 베르가모의 도니제티 기념 오페라극장의 회랑

 



  
                                      아디나의 집 무대 세팅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negli occhi suoi spunto...
그녀의 두 눈에서 흘렀소...
quelle festose giovani
유쾌한 젊은이들이
invidiar sembro...
질투하는 듯해요...
Che piu cercando io vo?
더 무엇을 찾아보는 것을 원하겠어요?
M'ama, lo vedo.
그녀는 나를 사랑해요, 그것이 보여요.
Un solo istante i palpiti
단 한순간이라도 두근거리는 것을
del suo bel cor sentir!..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이(두근거리는 것을)느끼고 싶소!
Co' suoi sospir confondere
그녀의 탄식과 뒤섞인다면
per poco i miei sospir!...
순간이나마 나의 탄식이(뒤섞였으면)!
Cielo, si puo morir;
오 하늘이여, 나는 죽을 수 있어요;
di piu non chiedo.
나는 더이상 요구하지 않아요.
si puo morir; si puo morir
나는 죽을 수 있어요
 
 
 
 
 
 
출처 : 표주박의 오늘이 마지막이듯
글쓴이 : 표주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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