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3)2012-2-8 |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세기 3장 8, 9절) 어느 성경학자가 이르기를 성경은 나무 세 그루의 이야기라 하였다. 첫째 나무는 창세기 3장에 등장하는 생명나무이다. 에덴동산에는 각종 과일 나무가 있고 그 중에 생명나무가 있었다. 인류의 조상들은 그 생명나무 열매를 먹으며 생명을 누리고 행복을 누렸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죄를 지음으로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다. 바로 실락원( 失 樂 園 )의 비극이다. 실낙원 이후 생명나무는 성경에서 사라졌다. 그러다가 성경의 맨 마지막 장인 요한계시록 22장에서 생명나무가 다시 등장한다.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과일을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 2절) 요한계시록 22장은 앞으로 펼쳐질 천국을 설명하여 주는 장이다. 천국에는 생명수 강이 흐르고 그 강 좌우 둑에 생명나무가 있어 과일이 철 따라 맺어지는 데 그 열매는 만국을 치료 하는 곳에 쓰인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창세기 3장의 생명나무와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의 생명나무 사이에 한 그루의 나무가 더 있다. 바로 십자가 나무이다. 예수께서 달리신 십자가 나무이다. 예수께서 달려 죽으신 십자가 나무 앞에 엎드려, 예수를 자신의 주인으로 모시는 자들에게는 잃었던 생명나무를 다시 회복하는 길이 열린다. 그래서 세 그루의 나무 이야기가 성경의 골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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