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01월06일 QT - 지혜는 자신의 역할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1. 7. 19:49



지혜는 자신의 역할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


우리도 하나님 나라의 오케스트라 멤버입니다. 우리 가운데 어느 한 사람도 소중하지 않은 이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이올린, 어떤 사람은 심벌즈, 또 어떤 사람은 드럼 연주자와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맡았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적절하고 지혜롭게 해내는가 하는 방법과 태도입니다.
-김상복의<섬기는 당신이=斂資都求�중에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공동체와 조직 안에서 벽돌 한 장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벽돌 한 장이 빠져버리면 건물은 무너집니다. 그런데 그 벽돌 한 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능력입니다. 우리에게는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심령이 가난한 자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것이다 하신주님따뜻한 예수님 마음을 네 중심에 모시고 싶어요. 뜨거운 예수님 사랑을 저에게도 허락해 주세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수 있느니라.(마태19:26)
글쓴이 : 풍금 찬양.간증
어와나감독
필리핀선교
인토콥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 - 아 2:8~14
8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나의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8절).
신부는 사랑하는 신랑의 목소리를 당장 알아 챕니다. <…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요 10:3-5). 뛸 듯 반가워하고 기뻐하며 <아, 내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구나!>하는 신부, 당신은 얼마나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사십니까?

일어나 함께 가자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10절).
신랑이 신부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라 부릅니다. 다른 사람들이야 어떻게 보든 신랑의 눈에는 자기의 신부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어여쁜 자라는 고백입니다. 이런 부부야 말로 정말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바로 우리를 그렇게 보시고, 또 그렇게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주님 눈에는 우리가 다 세상에서 둘도 없는 사랑의 대상이요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10절, 13절).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향해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세상 끝까지, 영원히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이따금 만나 잠시 함께 가는 것은 결코 온전한 관계가 아닙니다. 늘 함께 가야 반려요, 부부입니다. 부디 새해에는 벽두부터 <일어나 함께 가자!>는 주님의 초대에 성실히 응하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주님과 더불어 가십시오.

비둘기 소리가 들린다
<지면에서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12절).
겨울은 춥고 황량합니다. 그러나 겨울이 아무리 길다 해도 마냥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밤이 깊다는 것은 그만큼 새벽이 가까웠다는 뜻이고 겨울이 혹독하다는 것은 그만큼 봄이 머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겨울이 왔으면 어찌 봄이 멀었으리요>(Shelly, 서풍에 붙이는 노래).
이제 곧 봄이 올 것이고,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것입니다. 물론 비둘기의 소리도 들려 올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도 생기를 더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할 것입니다. 신랑은 지금 신부를 격려하며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에 푸른 열매가 익고 포도나무가 향기를 토하듯>(13절)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꽃 피고 열매 맺을 것이라며 <일어나 나와 함께 가자!>고 합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주님을 따라 나서십시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여정에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14절).
<나의 비둘기야>.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의 멧비둘기라고 했습니다(시 74:19). 비둘기는 그 은빛 깃털로 인해 아름다움, 순결함, 온유함, 거룩함을 상징해 왔습니다. 성도들은 다 주님의 비둘기들입니다.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늘 그 얼굴을 주님께 보여 드려야 하고, 그 목소리를 주님께 들려 드려야 합니다. 부디 주님의 이 지극한 사랑과 지대한 관심과 간절히 바라시는 교제의 열망을 깊이 헤아리셔서 늘 주님을 대면하며 사시는 복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