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01월05일 QT - 나 같은 사람도 변할 수 있나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1. 7. 19:47



나 같은 사람도 변할 수 있나


기독교가 전하는 대표적인 메시지 중에서 제 마음에 가장 깊이 파고드는 것 하나는 “당신은 변할 수 있습니다. 변하여 새사람이 될 것입니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마다 가슴에 무엇인가 와 닿는 충격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김중기의<이대로 주저앉을=測� 없다>중에서-

누구나 자기 삶의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변화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변화를 향한 결단을 지금 한다면 그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주 조금만 변해도 새사람이라고 인정해주시는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겨보는 것은 믿음입니다. 변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포인세티아
예쁜 화장을 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저깊은 영혼의 바다의 마음에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대화를 합니다. 꾀꼬리 목소리는 아닙니다그렇지만 그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할수 있다는 마음이 있어 행복합니다 하나님 박수쳐 주세요. "하나님 아부지”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시편108 : 1)
글쓴이 : 풍금 찬양.간증
어와나감독
필리핀선교
인토콥
사랑하므로 병이 났도다 - 아 2:5~7
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케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음이니라
6 그가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개하고 오른손으로 나를 안는구나
7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으로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찌니라
<…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5절).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너무도 그리워하고 사랑한 나머지 병이 났다고 합니다. 다윗도 내가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시 119:20),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나이다>(시 119:81) 그랬습니다. 이것은 다 거룩한 상사병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강렬한 애정과 열정적인 사랑 고백이 있어야겠습니다. 주님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병이 났다면 주님은 당장 은혜를 베푸사 쾌유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건포도와 사과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5절).
주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병이 난 사람에게는 주님이 가장 아름다운 처방을 내리시되 <건포도>로 기운을 더하시고, 사과로 기분을 상쾌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따금 은혜를 사모하다 지치거나 응답에 목말라하다 그만 낙심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좌절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반드시 건포도와 사과로 긍휼을 베푸십니다. 오래된 유럽 전통의 <베르겐 사과 건포도 쿠키>라는 게 있습니다. 손으로 만든 듯 투박해 보이지만 사과 다이스와 건포도가 통째 콕콕 박혀 있어서 씹을수록 사과와 건포도의 식감과 맛, 향이 진하게 베어나는 귀리 쿠키인데 유럽의 젊은이들이 연인과 커피를 마시며 곁들여 먹는 사랑의 쿠키로도 유명합니다. 부디 새해에는 주님과 함께 이 <사과 건포도 쿠키>를 드시며 더욱 깊은 사랑을 나누십시오.

왼팔과 오른팔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6절).
신랑이 사랑 때문에 병이 난 신부의 영혼을 따뜻한 손으로 붙들고 자신의 품에 고이 안아 줍니다. <…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 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며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단 10:8-11).
아무리 사랑에 목마르고 은혜에 지친 심령도 주님이 이렇게 어루만지시고 왼팔, 오른팔로 안아 주시면 누구나 당장 다니엘처럼 힘을 얻으며 강건해 집니다. <…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단 10:19). 새해에는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는 주님이 당신을 오른팔로 붙드시고 또 품에 안아 주시길 기원합니다.

노루와 들사슴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7절).
신부가 신랑과의 사랑을 온 정성을 다해 지키려는 마음을 아름답다 묘사한 대목입니다. 마치 <들사슴이나 노루처럼> 조금만 소리를 내도 깨고 말 것 같은 불안감에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거나 깨우지 말아 달라>며 누구도 자기의 사랑을 훼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부간의 사랑도 주님과의 사랑도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치 노루와 들사슴이 달콤한 잠에서 놀라 깨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듯 그렇게 온 마음과 정성을 쏟아서 지켜야 합니다. 2012년 새해에는 주님과의 사랑을 더욱 잘 관리하셔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주의 신부가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