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2장 12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영의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영의 세계에는 하나님에게 속한 영과 마귀에게 속한 영으로 나누어져 있고, 하나님에게 속한 영은 성령이요, 마귀에게 속한 영은
적그리스도의 영, 미혹의 영, 다른 영, 귀신의 영, 거짓말하는 영, 세상의 영 등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세상의 영은 글자 그대로 세상에 속한 일만 생각하고, 장래의 영원한 생명 문제를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영입니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 속한 영을 받아서, 오늘 잘살면 그만이고, 오늘 편하면 그만이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장래의 일을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생각을 하기를 싫어하는 것은 바로 세상의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약을 먹고, 술을 먹고, 마리화나를 피우고, 감각을 마비시키는 세상 음악에 빠져드는 것은 이 세상의 영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
입니다.
세상적인 즐거움, 세상의 오락, 세상적인 관계에만 매여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의 영을 좇으며 살아가는 자들의 장래는 망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예수님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구원받는 사람이 많습니까? 적습니까? 하고 물을 때에,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하시며, 덧붙여 말씀하기를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들어가는 사람은 적다 하시며,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집주인이 문을 닫은 후에는 절대로 다시 열어 주지 않는다고 하시며, 이때에 문을 두드리면서 말하기를,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은 우리를 또한 가르쳤다고 외쳐도 나는 너를 모른다 행악하는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고 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주 앞에서, 교회에 나와서 설교 말씀을 듣고, 성찬식에 참석하였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일이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좁은 길로 가는 자만이, 행함 있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 세상의 영의 미혹을 받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세상 영을 좇지 않고 성령을 쫓아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천국에 들어가고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립니다.
어느 이단에서는 144,000명만이 구원을 얻는 다고 말하면서, 자기 교파만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나도 144,000
속에 들어 갈만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겠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세상의 재미를 다 보고, 세상의 일을 다 하면서, 세상의 영을 좇다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밖에서 슬피 부르짖으면서, 문을
열어 달라고 하는 처참한 일을 당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수를 믿는 것이, 그렇게 고지식하게 믿어야 하는가? 하는 마음을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영과 하나님의 영은 겸하여지지 않습니다.
성령을 받고, 성령의 일을 따르면서, 열심히 좁은 길로 가는 행함이 나타나는 신앙을 갖고, 예수 믿는 자답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세상의 영을 갖고서는 지옥에 갑니다.
하나님의 영을 갖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따라 살아 갈 때에 우리에게 밝은 천국이 보장됩니다.
hristmas .
|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Merry Christmas~ ! 성탄에 복 받으세요 (0) | 2010.12.24 |
---|---|
[스크랩] 성탄절(聖誕節)에 관한 자료 (0) | 2010.12.23 |
[CTS 새벽종소리] 2010년12월23일 QT (도서/사진/말씀) (0) | 2010.12.23 |
CTS 새벽종소리] 2010년12월22일 QT (도서/사진/말씀) (0) | 2010.12.22 |
[스크랩]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0) | 2010.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