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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편대의 기념 비행

鶴山 徐 仁 2010. 10. 5. 15:05
밀리터리인사이드

[M&M포토] 지상군 페스티벌… 헬기편대의 기념 비행


1일 오전, 충남 계룡대의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2010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의 AH-1S 공격헬기와 UH-60P 수송헬기 편대가 기념비행을 펼치고 있다.

‘강한 군대 따뜻한 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신 K-9 자주포를 비롯한 72종 108점의 각종 육군 장비와 주한 미군 장비가 전시됐으며 오는 5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충남 계룡 =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

2010-10-2

 

 

鶴山 ;

"국군의 날"을 축하하는 편대비행을 보니, 이미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당시 육군항공사령부 예하의 지휘관으로서, 노태우 대통령 시절 서울 여의도광장에서의 마지막 국군의 날 행사에 지금껏 최대 대수와 가장 많은 기종으로 참가한 육군항공기의 대집단 편대비행을 직접 계획하고, 공중에서 직접 지휘했던 때가 생생한 기억으로 떠오른다. 

또한, 미국의 맥아더 원수가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는 명연설처럼, 아직도 마음은 군복을 벗지 못한 채로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