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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는 기도
기도는 단순히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손에 집어 드는 도구가 아니다.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꽃이다.
-오규훈 목사의 ‘다시 시작하는 기도’ 중에서-
믿는 자의 능력 있는 기도는 그의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살아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기도가 아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기 위해 겸손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우리 자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은혜를 넘어 우리를 통해 주위의 어둠이 물러가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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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6일 - 고린도후서 10:9-18 |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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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난 주 수요일에 묵상한 말씀처럼, 우리가 자랑을 할 때도 ‘주 안에서’ 자랑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주님이 우리를 칭찬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칭찬을 받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떤 일을 하고나서,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 합니다. 사람은 그렇습니다. 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있잖아요? 세상에서는 이런 칭찬 때문에 변화된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가끔 교회에서도 자신의 봉사와 수고에 대해서 칭찬받지 못한 교우가 교회를 떠나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자신의 노력에 대해서 인정해 주지 않는 것에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교회공동체가 어느 한 사람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칭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곰곰이 생각해 보면, 교회에서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것에 익숙하거나, 칭찬을 기대하는 사람은 언제나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일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해도, 사람은 칭찬해주는 사람의 눈에 들기 위해서 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대해야 할 칭찬의 주인은 예수님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의 어떤 사람의 칭찬보다도 주님의 칭찬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칭찬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사람의 칭찬은 보이는 것에 의해서 이루어지지만, 주님의 칭찬은 나의 마음의 진실함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그 모양이 초라하고 볼품이 없어도, 주님은 그 정성과 마음을 보시기 때문에 한없는 칭찬을 보내십니다.
성전에서 두 렙돈을 바친 과부를 칭찬하신 예수님이 바로 그 예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얼마를 헌금했느냐에 따라서 박수를 보내고, 칭찬을 하지만, 예수님은 그 사람이 어떤 마음과 정성으로 헌금했느냐를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주님의 칭찬을 받는 일을 기뻐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이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내가 주님의 칭찬을 받을 일을 행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오늘 그렇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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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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