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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골방을 떠나
문을 닫고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서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일은 위대한 일이다. 하지만 다시금 그 문을 열고 아무것도 방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현존의 즐거움으로 나오는 것은 더 위대한 일이다.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중에서-
하나님과의 세밀한 교제의 은혜를 삶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도를 통해 새 힘과 비전을 얻고 삶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실천해 갈 때 비로소 우리를 통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집니다. 기도의 골방을 떠나 삶 가운데로 나아갈 때 우리 안에 깊이 새겨진 하나님의 메시지를 기억하며 빛 가운데로 걸어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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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시는 지혜 |
수 많은 지식과 지혜보다, 하나님을 아는 하늘의 지식과 지혜 안에서 자라나게 하소서.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별과같이영원토록빛나리라' (단 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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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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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6일 - 고린도후서 10:1~8 |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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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가진 것이나, 눈에 보이는 것이나,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그것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임을 가면,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말하지만, 대화의 중심에는 자신의 가진 것과 보이는 것에 관한 자랑으로 끝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모임은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리스도인은 ‘육신에 속한 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자이며,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재물과 세상 자랑으로 전도하면, 사람들이 세상의 욕심 때문에 교회를 찾아오지만, 세상의 욕심이 채워지면 하나님을 떠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세상의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를 변화시킨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면, 사람들은 교회에 찾아와서 변화를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이런 변화에 대한 갈망, 죄로부터 자유하고 싶은 갈망, 인생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갈망하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장소가 되었을 때, 하나님을 부끄럽게 만드는 믿음에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가 가진 것이나 세상 자랑거리가 아니라, 나의 부족함과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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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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