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의 임재체험

鶴山 徐 仁 2010. 6. 6. 01:03

 
   
   
  서정후 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의 임재체험

17세기 프랑스의 한 수도원에서 평생을 요리사로 있으며 하나님의 임재체험을 깊이 하며 살았던 로렌스 형제(Br. Lawrence)는 하나님의 임재에 대하여 다음같이 정의하였다.
 
“임재란 하나님이 언제나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만 영혼의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는 영혼의 생명이요 양분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방법에 대하여 다섯 단계로 설명하였다.
첫 번재 단계는 새생명을 받아 누리는 단계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구원을 얻을 때에 주어진다.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의 임재를 꾸준히 열심히 연습하는 것이다. 불안이나 문제들에 휩쓸리지 말고 언제나 부드럽게, 겸손하게,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세 번째는 영혼의 눈이 언제나 하나님께로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바깥세상이 소란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때에 더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이 연습을 숙달함에는 많은 노력과 정력이 소모됨으로 몇 번의 실패에 낙심해서는 안된다. 이것도 하나의 습관이기에 몸에 배기까지는 쉽지 않으나 일단 습득되고 나면 거룩한 기쁨의 원천이 된다.
네번째는 이 연습을 처음 시작할 때에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짧은 기도를 되풀이하는 것도 좋다. 예를들어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주님의 뜻대로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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