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나누는 삶

鶴山 徐 仁 2010. 5. 21. 19:28



나누는 삶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십시오.
빈털터리가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버리고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하늘 아버지 안에서
위로를 얻으십시오.
차곡차곡 쌓아둘 게 아니라 아낌없이 나누십시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십시오.

-맥스 루케이도의
‘하나님은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중에서-

나누는 것은 결코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마땅히 나누도록 주신 선물을 돌려줌으로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때문에 나누는 자의 창고는 결코 마르지 않습니다.
그 창고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누는 자를 통해 더 큰 일을 계획하시고 꿈꾸시는 주님.
나눔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자,
주의 꿈을 이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인도하심
물 잔을 투과한 빛이 화살표의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나라와 사회가 어려울 때, 사람들은 저 마다 분쟁하며 한마디씩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겸손히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의 뜻이 앞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시 43:3)
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
일곱 번 단련한 은 - 시편 12:1-8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인간의 허튼 말과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도 날카롭게 대비되는 성경 구절이 또 있을까요? 먼저 인간의 언어입니다.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2절). 다음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도가니에 일곱 번 다련한 은 같도다](6절)

아첨하는 입술 자랑하는 혀
세상 사람들은 아첨과 자랑으로 출세도 하고 득세도 합니다. 그런데 아첨과 자랑이란 다 입술과 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비열함과 두 마음으로 높임을 받으며 세상 곳곳을 휘젖고 다니는 악인들은 모두 오만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의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4절). 이는 [혀는 우리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누가 감히 우리를 막으리요] 그런 뜻입니다. 놀라운 말재주와 능란한 아첨과 거짓말과 기막힌 처세술로 겉다르고 속다른 말을 거침없이 구사하는 사람들, 그래서 하나님이 [그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다 끊으시겠다](3절)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인생들의 입술과 혀를 심판하십니다. 사람이 지금 무슨 말을 하든지 하나님은 훗날 반드시 그 혀를 결산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특히 입술을 조심하고 혀를 삼가며 내가 뱉는 언어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순결한 말씀이여
왜 하나님의 말씀을 [흙 도가니에서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다]고 했을까요? 금이나 은은 도가니에 넣고 얼마나 풀무불 속에서 정련하느냐에 따라 그 순도가 결정됩니다. 불속에서 많이 연단하면 할수록 불순물은 타 없어지고 순금만이 남아 그야말로 99.9%의 정금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흙 도가니에서 일곱 번이나 단련한 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완전하고 순결하다는 뜻입니다. 어떤 흠도 티도 없는 순수 정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굴한 아첨과 자랑하는 혀가 아니라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그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라)(7절)고 하십니다.

송이꿀을 먹으라
잠언 24:13은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고 합니다. 우리는 말씀이 이렇게 꿀 같고 송이꿀처럼 달다고 하면서도 실제 삶 속에서는 수면제 대용으로나 사용할 뿐 내 생활에 구체적으로 잘 적용하지는 못하며 삽니다. 성경이 너무 어렵고 따분하다, 시간적 정신적인 여유가 없다, 성경 읽는 법을 잘 모른다 …. 이제는 이런저런 핑계를 접고 보다 진지한 관심과 자세로 말씀을 좀 더 가까이하며 삽시다. 정말 송이꿀보다 더 단 하나님 말씀의 아름다운 맛을 깊이 느껴봅시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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