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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근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다. 하나님께는 없는 것이 없으니 우리가 하나님께 전심으로 일생을 드릴 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인생을 신비로운 기적의 세계로 안내하신다.
-류태영의 ‘기도인생’ 중에서-
세상 모든 것의 주인 되신 분이 우리를 깊이 사랑하고 계신다면, 그래서 아들의 목숨까지도 내어주시고 우리를 자녀삼아 주셨다면, 우리에게 두려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모든 은혜의 근원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오직 하나님을 잊고 믿음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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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수 있는 건 |
수많은 사람 앞에 서 있을 때에도 홀로 그 길 위에 서 있는 날에도
멈추지 않는 노래 멈추지 않는 마음
사랑할 수 있는 건 찬양할 수 있는 건
먼저 사랑하신 그 이유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 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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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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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7일 - 요한복음 10:11-18 |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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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보니까 예수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는 선한목자라.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고, 닮기를 기도하는 예수님은 “선한목자”입니다.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립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직접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에 오르시고 자신의 양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는 거짓이 없으시고,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아깝게 여기지 않으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오늘 우리의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아시고,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가 변화하려고 할 때, 힘들고 괴롭고, 다시 그 일을 행하려고 할 때, 예수님께 요청만 하면, 그분은 선한목자시기에 당신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당신을 혼자 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어려운 순간에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좋을 때만이 아니라, 당신이 울 때 당신과 함께 우십니다. 예수님은 결코 제자들이 좋을 때만 함께 하시고, 어려울 때는 싹 도망가시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 때문에 돌에 맞거나 죽을 위기의 상황에 몰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12장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이삭을 먹다가 바리새인들에게 들켰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을 비난할 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변호하십니다. 제자들을 변호한 것 때문에 14절에 보면, “예수를 어떻게 죽을까 의논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요한복음 8장을 보면, 예수님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변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돌을 들고 던지려는 많은 남자들 앞에서 “죄 없는자 먼저 돌로치라”고 말합니다. 이 상황에서 유대인들이 돌을 던져도 아무 말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여인과 함께 돌을 맞아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물러서지 않습니다. 자신의 양을 위해서 목숨을 겁니다.
비록 그 여인가 떳떳하지 못하고, 죄를 지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녀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녀를 변호하기 위해서 목숨을 겁니다. 이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물러서지 않습니다. 당당하게 그 자리를 지키십니다.
이 예수님이 나와 당신의 삶에도 함께 하시고,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내가 요청만 하면, 나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 분입니다. 당신이 요청만 하면, 당신의 가슴에 성령을 주시고, 당신의 인생에 동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를 기뻐하지 않고, 예수님을 기대하고 요청하면, 선한목자 되신 예수님은 반드시 당신을 붙잡아 주시고, 당신의 인생에 함께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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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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