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연약함까지 사랑하라

鶴山 徐 仁 2009. 5. 31. 10:14



연약함까지 사랑하라


나는 진실로 사람은 가족 구성원 앞에서
가면을 벗고 진실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우리는 얼마나 우리에게 안식을 제공하고
피난처가 되어야 할 가정에서 상처받고,
가면을 써야 하며, 감정을 숨기고,
자기 정체성을 상실해가고 있는지 모른다.
가정은 결혼했다고 해서
저절로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준 부부는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영애의 ‘멋진 남편을 만든 아내’ 중에서-

서로에게 따뜻했던 사람들이
왜 차갑게 변해가는 것일까요?
그것은 상대의 연약함까지 감싸줄 수 있었던
처음의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상처와 약점을 들추며
일부러 감정을 상하게 하진 않습니까?
악화된 상황을 모두 상대의 탓으로 돌리며
외면해 버리진 않습니까?
결혼을 한 이상,
우리는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싸우고
화해하며 성장해 가야 합니다.
그리고 먼저 서로에게 진실해야 합니다.
포장된 진실이 아닌
내면 깊숙한 곳의 연약함까지
서로 용납하고 함께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다시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새롭게 사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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