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나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울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로버트 슐러-
때론 놓고 싶지 않았던 것들을 놓고 빈손으로 자리를 떠나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지금까지의 시간이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원점으로 돌아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우리는 비로소 모든 끝에 시작이 있고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이 남아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울고 하나님 안에서 다시 일어서십시오. 벼랑 끝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십시오. 잃어버린 날개-하나님의 꿈과 비전-를 활짝 펴고 다시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