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면서 결코
손에 넣은 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어도
여전히 그 이상을 요구할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즐기지 않는다.
그들은 평생 동안 즐기는 것을
다음으로 미루기만 할 것이다.
그들의 삶은
기나긴 미룸에 지나지 않는다.
즐기는 것은 언제나 내일이다.
오늘은 일을 해야 한다.
돈을 벌어야 한다.
내일 그들은 휴식하고 즐길 것이다.
그러나
내일이란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항상 오늘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삶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고 있다.
두 번째 범주는 자신들의 가진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더 이상의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들에게 날마다
즐길 것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그들은
즐길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커진다.
그들은
끊임없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매순간 그들은 즐기고 있다.
즐기는 것이 더욱 능숙해진다.
그들은 기쁨의 전문가가 된다.
즐거움의 아주 미묘한 차이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해진다.
그들의 모든 감각들이 살아있게 된다.
그들은 엄청나게 지성적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지성, 의식, 감수성으로부터
그 다음 순간이 태어날 것이다.
당연히 그들은 이 순간에
즐긴 것보다 더욱 풍부하게
다음 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삶은 하나의
끊임없는 심화과정이 될 것이다.
그들은 깊이 들어갈 것이다.
명상곡 : 東山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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