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水 流 花 開

鶴山 徐 仁 2008. 6. 22. 19:46

     

    수류화개(水流花開) 사람은 어떤 묵은 데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꽃이라면 어제 핀 꽃과 오늘 핀 꽃은 다르다. 새로운 향기와 새로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게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 법정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재경동기회
      글쓴이 : 권영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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