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한 알의 밀알 되어

鶴山 徐 仁 2008. 6. 20. 14:20


한 알의 밀알 되어


나의 썩어짐으로 인하여
세상이 알 수 없는 보배를 얻는다면,
나의 밀알 생을 주 뜻대로 사용하옵소서.
-윤성준의 ‘십자가로 반격하라’ 중에서-

한 알의 밀알은 그 자체로는 너무 작아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는 듯 여겨지지만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기초가 됩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홀로 외로운 싸움을 싸우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그들의 모습이 바로 한 알의 밀알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이웃을 위해
한 알의 밀알처럼 스스로 썩어지기를 수차례,
매일 눈물로 씨를 뿌리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이미 구원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이 일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한 알의 밀알로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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