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침묵 속에서도

鶴山 徐 仁 2008. 3. 7. 16:29


침묵 속에서도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기대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할지라도
행여나 이 모든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하나님 안에서는 그 모든 것이
나에게 귀한 재산이 될거야.

-이요셉의 ‘요셉일기’ 중에서-


금세 흩어져 버리는 허공의 메아리처럼
우리의 기도 또한 그렇게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마치 주님이 그 얼굴을 숨기시고 침묵하시는 듯
그렇게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독한 침묵의 시간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주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우리의 삶을 이끌어 오신
그분의 은혜와 능력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교회의 영성  (0) 2008.03.07
어두운 밤  (0) 2008.03.07
어린이 같이 되기 ②  (0) 2008.03.07
시련이 만드는 인내  (0) 2008.03.07
내 영혼의 파수꾼  (0) 200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