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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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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2월9일 【음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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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 봄노래에 맞춰~
★...입춘이 지났습니다. 개울가 양지바른 곳에서 푸릇푸릇한 풀이 동토를 뚫고 봄 마중을 나왔습니다. 긴 겨울방학을 끝낸 어린이들이 오랜만에 만나 하굣길 마을 앞 돌다리를 함께 건너고 있습니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자연은 이미 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성효심씨 作> ▒▒☞[출처]매일신문 |
☞ 설날 '진해 모세의 기적' 길을 걷는 관광객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인 7일 오후 3시30분께 '진해 모세의 기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남 진해시 명동마을 앞 동섬의 바닷길이 열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섬’은 명동 앞 바다에 있는 섬으로 이곳 명동 앞 바다와 동섬 사이의 바다가 만조와 간조에 따라 6시간마다 하루 2회씩 물이 빠져 육지와 섬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진해판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시스
☞ 해남 고천암 철새 '황홀한 군무 쇼'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 가운데 하나인 전남 해남군 고천암호를 찾은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떼가 펼친 '지상 최고의 군무 쇼'가 황홀하기만 하다./연합
☞ 한산한 광화문 한복판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인 7일 오전 고향으로 향한 귀성차량으로 인해 서울도심의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뉴시스
☞ 신안 압해대교 설 연휴 개통
★...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인 전남 목포와 신안 압해도 간을 연결한 '압해 대교'가 5일 임시 개통돼 차량들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 신안군이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임시 개통한 이 압해대교는 총 연장 3.563㎞(해상교량 1.42km, 육상교량 0.42km)와 접속도로 1.72㎞로 총 사업비 2천98억 원이 투입됐다. 압해대교 임시 개통으로 압해도를 비롯해 자은, 암태, 안좌, 팔금, 비금, 도초를 찾는 귀성객들이 편하게 고향을 다녀 오게 됐다. /연합뉴스
☞ 해고된 KTX여승무원들, '설연휴에도 투쟁'
★...설 연휴 첫날인 6일 오전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중 어린이들을 동반한 시민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 지하보도에서 점심한끼
★...설 연휴 첫날인 6일 낮 서울역 지하보도에서 한 복지단채의 무료점심봉사에 많은 노숙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설날 고향 찾은 MB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7일 김윤옥 여사와 함께 경북 포항시 흥해면 덕실마을을 찾아 고향집으로 향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 설날에도 고민많은 한나라당
★...8일 오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제2차 논의를 위해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한나라당의 안상수 원내대표등 6인이 회담을 갖기 전 안상수 원내대표(왼쪽)와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이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8일 오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제2차 논의를 위해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한나라당의 안상수 원내대표등 6인이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 유인태 행자위원장,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 김형오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대통합민주신당 김진표 정책위의장. /뉴시스
☞ 사의 표명 후로
★...(좌)‘철갑 두른’ 김만복 -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의 대화록 유출을 주도한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이 지난달 15일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표명한 뒤 자리를 뜨고 있다. 김 원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우)‘단칼 맞은’ 김신일 -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선정 문제로 청와대와 갈등을 빚은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인 5일 오후 이임식을 갖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를 떠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손학규 대표 부산항 하역현장 체험
★...설연휴 전국을 돌며 민심행보에 나선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8일 오전 부산항 신선대부두을 방문, 하역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트레일러 운전석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 이명박 특검, 최재성 의원 소환조사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의원이 6일 오전 상암 DMC 분양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역삼동 이명박 특검사무실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 윷놀이 하는 평양시 시민들
★...평양시 만경대구역과 보통강구역 여맹원들이 7일 설을 맞아 편을 갈라 윷놀이를 하고 있다. <<조선중앙TV촬영>>
☞ 중국서 ‘인조 쇠고기’ 적발돼 충격
★...가짜 계란에 이어 쇠고기까지? 중국의 한 시장에서 가짜 쇠고기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중국 강쑤성 수첸(宿遷)시의 식품관리부 공무원들이 한 시장에서 물품들을 조사하던 중 80kg분량의 ‘인조쇠고기’를 적발했다. 놀란 공무원들이 판매원을 추궁해 창고를 수색한 결과 4~5자루 분량의 가짜 쇠고기가 추가로 발견됐다. 조사결과 이 고기들은 햄과 밀가루, 소량의 쇠고기를 섞어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짜쇠고기는 외관상 진짜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지만 칼로 잘라보면 표면이 매끄럽고 손으로 찌르면 솜뭉치처럼 떨어져 나온다.
한 시민은 “40위안(약 5240원)어치 고기를 사와 집에서 삶았더니 찌꺼기 같은 물질들로 변해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네티즌은 ‘충격’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218.11.*.*)은 “중국의 가짜 제조 기술은 세계 최고”라는 글을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124.230.*.*)은 “햄이나 밀가루같이 먹을 수 있는 것들로 만들어져 그나마 다행이다. 석회가루처럼 먹지 못하는 것으로 만들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꼬집었다.
또 “우리 동네 시장에서도 저런 쇠고기를 본적이 있다. 정말 믿지 못하겠다.”(222.174.*.*), “중국에서 나오는 상당부분 식품들은 가짜다. 앞으로 절대 고기를 먹지 않겠다.”(221.2.*.*)며 강한 불신을 내비쳤다.
사진=yangtse.com(사진 왼쪽이 가짜, 오른쪽이 진짜 쇠고기)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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