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 나라의 임재

鶴山 徐 仁 2008. 1. 19. 17:09


하나님 나라의 임재


기독교 신앙은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종교이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나라이 임하옵시며”라고
기도하라 하신 것은,
우리가 그렇게 기도하고 노력하면
이 땅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있음을 약속하신 것이다.
현실이 힘들 때, 이 기도를 그치지 말라.

-김동호 목사의 ‘깨끗한 고백’ 중에서-


때론 현실이 너무나 견디기 힘들어
주님이 오실 날을 간절히 바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의 영이 강력한 올무처럼
우리를 감싸고 일어설 힘조차 없어 신음할 때
그 때에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지금, 네가 있는 곳에 나의 나라가 임하게 하라.”
가장 연약한 순간에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천국의 소망이 미래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어도 주님은 하실 수 있고,
우리는 포기할지라도
결코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사막과 같은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의 나라가 임하길 소망하십시오.
그 믿음이 우리를 다시 살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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