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쉴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
- 스티브 도나휴의《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어머니의 메아리
"메아리는 왜 생기지?" 어머니가 나에게 물었죠. "원래의 소리가 없어져도 소리가 남아 있기 때문이야." "메아리를 들을 수 있을 때는?" "조용하고 다른 소리가 흡수될 때." 조용할 때면 아직도 나는 어머니의 메아리를 듣습니다.
- 미치 앨봄의《단 하루만 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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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힘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할 때, 둘 사이에는 제3의 힘이 생긴다. 때로 사랑이 위기에 빠질 때, 그것은 끊임없는 분석이나 상담으로는 치유되지 않는다. 그대들은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그대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 태고적의 일체감을 느끼며 다시 다가가야 한다. 오랜 옛날부터 존재해 온 그 친밀한 느낌이 두 사람을 붙들어 줄 것이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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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뿌리기
매일매일 정성껏 씨앗을 뿌리다 보면, 오늘 거두는 열매도 있고 내일 거두는 열매도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매일 두 개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의 열매를 거두면, 점점 수확은 늘어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1개를 뿌리고 1개를 거두거나, 0.5개를 뿌리고 1개를 거두는 욕심을 부리면, 금방 바닥이 드러나고 더 이상 수확을 할 수 없다.
- 김성오의《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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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새 들어 젊은 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고, 내가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말이 있다.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즘의 자녀 교육을 보면 아이 중심의 교육이 그 주된 흐름이다. 그런데 아이 중심이라는 말이 모든 것을 아이 뜻대로 하게 해 준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을 무조건 하게 해 주는 것도 위험하다. 아이의 말을 다 들어주는 것이 결국 아이의 사람됨을 망치는 지름길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 문용린의《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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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링
채널링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에너지가 당신을 통해 남한테로 흐르는 방식이 있고 남을 통해 당신한테로 흐르는 방식이 있다. 당신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모든 사물들을 관통하여 흐르는 우주의 에너지를 더 깊이 의식할수록, 당신의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채널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샥티 거웨인 로컬 킹의《나는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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