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②

鶴山 徐 仁 2007. 12. 12. 15:03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②

한 나라를 이끌어 갈때의 그 방식으로 지난날엔 ‘국가통치’가 흐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국가통치’가 아닌 ‘국가경영’이다. 마치 기업을 경영하는 때의 경영마인드로 국가를 경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 와서 선진국일수록 그 국가의 수반이 경영마인드로 국가를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문제가 많았던 군사정권 내지 권위주의 정권시절엔 빚은 없었다. 그러나 민주화가 이루어지면서 국가경영에 대한 자질이 부족한 대통령들이 나라를 이끌면서 이 나라의 부채(負債)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게 되었다.

김영삼 대통령이 물러나던 때에 33조의 빚을 후임에게 물러 주었다. 33조의 빚을 지고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은 5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물러날 때에 133조의 빚을 후임에게 물러 주었다. 그런데 133조의 빚을 전임자로부터 물려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이미 300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다.
이명박 후보가 4년간 서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남긴 업적으로 청계천을 손꼽는다. 그러나 그보다 못하지 않은 다른 또 하나의 업적이 있다. 전임 시장인 고건 시장이 5조의 부채(負債)를 남기고 물러났다. 이 시장은 이 5조의 부채 중에서 할 일 다하면서도 3조를 갚았다. 기업 경영하던때의 경영마인드를 서울시 경영에 적용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자원은 없는데 사람만 많은 나라이다.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남한의 인구가 5천만이 넘어섰다. 이런 나라가 국운(國運)을 열어나가려면 최상의 경영마인드를 지닌 지도자가 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대학 졸업 후 조그만 중소기업에 말단 사원으로 들어가 세계 유수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력을 쌓은 이명박 후보의 경험과 경륜 그리고 경영에의 자질이 국가경영으로 활용되어져야 한다는 뜻에서 그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