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에게는 두 가지 현실이 놓여있다 하나는 믿음으로 얻은 새로운 질서이고 다른 하나는 옛 세상, 옛 성품 옛 사람이 미혹하고 위협하는 현실이다 그러나 믿음으로 얻은 구원이 너무 과분하여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경우에라도 강하게 주장하라 “나는 의로워진 존재이다”
-전병욱 목사의 ‘파워 로마서’ 중에서-
어둠의 영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자녀로서 누려야 할 기쁨대신 율법의 올무를 씌워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정죄케 하도록 조종합니다 이 때에 우리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넘어져서는 안 됩니다 죄로 인한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서 도망쳐서도 안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죄를 주께 낱낱이 아뢰고 회개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격이 없어” 죄로 인해 스스로에서 낙심하고 있다면 이렇게 선포하십시오 “나는 의로워진 존재이다” 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