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우리의 삶

鶴山 徐 仁 2007. 7. 16. 23:04


강물처럼 멈추거나 쉬지도 않고 흘러가는 인생여정을 지나면서,  
지나는 여울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갖 가지 사연들을 만들어 나갈테지만
그 누군들 다른이가 간직하고 만들어 가는 사연들을 속속들이 알 수가 있을 까?   
모두가 강물이 흘러가듯이 가는이 따라 그들의 사연도 함께 묻혀서 흘러갈 것이다.
 
때로는 소용돌이 치는 거센 강줄기를 따라서 흘러가기도 하지만,  
호수처럼 잔잔한 물길을 따라서 고요함을 느끼며 천천히 흐르는 여유도 있을테지
우리 인생도 이렇게 강물이 흐르듯이 어느 땐 거세게, 어느 땐 잔잔하게 흐르지만    
비록, 출발지도, 가는 길도 다르지만 언젠간 넓은 바다에서 함께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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