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전쟁 이야기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사이버 전쟁 이야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인터넷 시대이다. 엄연히 현실공간에 살면서 동시에 가상공간 즉 사이버 공간에서도 산다. 문제는 사이버 공간이 말 그대로 ‘가상’으로, 헛것으로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진짜’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있다. ‘쓰나미’같은 큰 힘으로 덮쳐오기 때문에 개인뿐만 아니라 역사도 속수무책이다. 지금 우리가 좌파성향의 정권 아래서 국가의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고 사회 곳곳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올해 12월 19일에 치룰 대통령 선거에서는 개혁우파 세력으로 정권을 교체하여야겠다고 시민들이 다짐하고 나선 운동이 뉴-라이트 운동이다. 그런데 뉴라이트 운동을 전개하여 나감에 있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들 중의 하나가 인터넷 매체 부분이다. 지난 2002년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세력이 예상을 깨고 패배하게 되었던 중요한 이유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다. 좌파세력은 인터넷 매체에 일찍이 진출하고 투자하여 젊은이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우파에서는 이 분야에서는 거의 황무지였다. 한 분석에 의하면 당시에 좌파와 우파 간에 인터넷을 활용한 수준이 9 : 1 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한다. 대선에서 패배한 후로 우파진영에서 뒤늦게나마 자각이 일어나 지금은 6 : 4 정도의 수준에까지 따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추세를 가일층 강화하여 선거가 치러질 12월경에는 인터넷 매체를 활용하여 민심에 영향을 주는 비율이 좌파와 우파 간에 4 : 6 내지 3 : 7 의 비율에 이르도록 역전시켜 나가야 한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이 점을 생각하여 그간에 소홀히 하였던 인터넷 부문에 늦게나마 관심을 기울여 newright.net을 새롭게 꾸며 새 출발을 하고 있다. 이제 역사를 바꾸는 일은 가상공간에서 여러분의 동참에 달려있다. 그 구체적인 실천으로 우리 ‘묵상회원’ 여러분들이 하루 한 번씩 newright.net을 방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