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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할 때에
해가 떠오르는 것만큼이나 분명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시험을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
여러 주장과 또 그 주장을 반대하는 주장들 간에
관여된 모든 사람의 마음 안에
숨겨진 동기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이 사람의 눈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마음이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주의해 보실 것입니다.
- 진 에드워드의 ‘세 왕 이야기’ 중에서 -
믿는 자들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세상의 거센 물살에 아무런 저항 없이 넘어질 수 없는,
참된 진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에게 시험은
더 자주, 그리고 더 크게 다가옵니다.
사단은 늘 우는 사자처럼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우리 각자가 지닌 취약점을 공격해 들어갑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단의 목표가 됩니다.
시험의 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도 지켜야 할 단 하나의 가치가 우리에게 있음을,
주님 한 분만으로 우리는 만족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바라며 사단의 계략에 속지 마십시오.
시험의 때, 오히려 더 큰 믿음의 모습으로 문제 앞에 서십시오.
진리를 위해 몸부림치는 당신의 믿음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님을
주님이 나타내 보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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