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경험하든지

무슨 일을 경험하든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묻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어떻게’ 하면 이 고민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묻게 될 때 비로소 변화의 과정은 시작된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는 모든 자들을 향해 목적을 갖고 계신다. 그 목적은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것이다. 우리가 무슨 일을 경험하든지 하나님은 그 경험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하신다.          -스티븐 아터번 외 ‘영성회복을 위한 40가지 열쇠’ 중에서-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지만 그 질문의 답은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문제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경험하든지 감사로 나아가십시오. 물론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게 있던 모든 것을 내려놓는 과정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의 헛된 것들을 내려놓고 빈손으로 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도달하게 될 것이며, 어느새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