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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事 資料 綜合

해군 차기 고속상륙정 ‘솔개’ 전력화

鶴山 徐 仁 2007. 4. 5. 19:12


우리 해군이 운용하게 될 차기 고속상륙 1호정 ‘솔개631’이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된다.

방위사업청은 2일 한진중공업이 495억 원을 투입해 5년여 간에 걸쳐 순수 국내기술로 건조한 차기 고속상륙정(LSF-Ⅱ) ‘솔개631’이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고 밝혔다.

공기부양 방식으로 고압의 공기를 내뿜어 수면 위를 달리는 솔개는 전차 1대와 병력 24명에서 150명까지 태우고 시속 74㎞로 항해가 가능하다. 특히 공기부양 방식으로 기존 상륙함정이 접근 곤란한 도서나 해안은 물론 바다에서 직접 육상으로 병력과 물자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다.

고속상륙정은 길이 27.9m, 폭 14.6m로 155톤급 규모로 중기관총 2문을 장착하고 승조원 5명이 승선한다.

방사청 관계자는 “솔개는 상륙작전 때 대형수송함(LPX)에 탑재돼 레이더 탐지와 유도탄 사정권 외곽 원거리에서 적 해안 고속상륙 돌격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돼 입체적 상륙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4.03 박영민 p1721@dema.mil.kr

게시일 2007-04-03 09: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