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sound)란 좁은 해협, 작은 만(灣)을 말함.
남섬의 남서부 해안에 발달한 피오르드랜드는 빙하의 침식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계곡과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지는 뉴질랜드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여기에 밀퍼드사운드가 있다.
피오르드(Fiord)는 제4기의 빙기(氷期)에 해안에서 발달한 빙하가
깊은 빙식곡(氷蝕谷)을 만들었고, 간빙기(間氷期)에 빙하가 소멸한
다음, 그곳에 바닷물이 침입하였다가 해면이 다시 상승하여 형성된다.
노르웨이·그린란드·알래스카·칠레 등의 해안에 널리 발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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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노란색의 초원(이 초원의 풀빛은 4계절 모두 노란색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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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호수에 비친 산..이 거울을 깰 수 있는 것은 바람과 빗방울과 야생 오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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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이 거울을 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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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지 않은 거울에 비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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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울은 맑고 투명한 물과 바닥의 검은 흙이 만들어낸 조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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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설봉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물을 마시면 10년이 젊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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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올라갈 수록 험해지는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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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터널 앞에 만년설이 녹으면서 만든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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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버스가 가까스로 통과할 수 있는 길이 1.7km의 터널, 호머가족 5형제가 삽과 곡괭이로만 19년동안
작업하여 거의 완성을 앞두고 모두 죽어 나머지는 정부가 완성하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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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항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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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는 빙하에 의해 침식된 U자형 계곡으로 사운드보다는 피요르드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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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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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는 이 계곡이 보이지 않아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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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장강삼협과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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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태평양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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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의 물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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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포를 맞으면 10년이 젊어진다고 합니다(스티어링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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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다는 말에 유람선이 폭포 근처에 갔을 때 아예 목욕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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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있는 펜부룩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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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호수의 맑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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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맨손으로 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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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양치기들을 위해 지었다는 작은 교회 The Church of The Sheph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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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비취색인 푸카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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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키 호수에서 바라본 마운트쿡의 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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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를 연결하는 수로..낙차를 이용한 발전소와 연어 양식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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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쿡으로 가는 도중 이동하는 양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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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쿡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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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쿡의 계곡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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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쿡 트래킹을 하기위해 계곡사이의 초원을 달리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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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임에도 산위에는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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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코스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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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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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흐르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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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걷히면서 설봉이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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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753m 의 마운트쿡의 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