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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수가 여인 (믿음의 7계단)

鶴山 徐 仁 2007. 3. 23. 09:02
 
수가 여인 (믿음의 7계단)


 성경: 요한복음 4장 1- 42


  예수님이 사마리아 수가라는 동네에 가셔서 전도 하실 때 수가 여인이 어떻게 믿음의 결단을 내렸는가를 알고, 우리도 그러한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참 구원의 복음을 받아 드린 자가 됩니다.


1. 예수를 만나는 단계

  7절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 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믿음의 첫 단계는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교회에 억지로라도 와 보라하고 당겨 와야 그 사람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만날 수가 있게 됩니다. 

예수를 영접하던지 아니하던지 간에 일단 예수를 만나보고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예수를 만나게 하는 복음을 전도를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수가 여인이 예수를 만나지 않았다면 다음부터 나오는 일이 이루어 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를 먼저 만나게 하여야 합니다.


2. 대화를 하는 단계

  9절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만났으면 일단 대화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나는 믿겠다. 못 믿겠다. 시시하다 등의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수가 여인의 대화를 보면 상당히 유치한 것 같지만 대화가 있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를 만 났으면 묻고, 대답하고, 알아보고 하는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로 물어 보고하는 가운데서 적극적인 믿음으로 발전이 되는 것입니다.

   5천명이 떡을 먹은 사람들이 왜 믿음이 없었나요?  그들은 떡만 받아먹었지 묻고 대답하는 대화가 없었기 때문에 믿음이 없어지고 저들이 십자가에 예수를 못 밖아 죽이라고 외친 것입니다.

신앙에는 예수와 대화를 나누는 단계가 있어야 믿음이 성장이 되게 됩니다.


3.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19절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베드로도 예수님께 자기의 신앙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듯이 수가 여인도 예수를 선지자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마태 16장 16-17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자기가 예수를 만나고 대화하고 느끼고 믿는 바의 마음을 고백하는 단계입니다. 이러한 고백은 나 자신이 고백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내가하는 고백이 아니라 성령께서 나의 마음을 감화 감동시켜서 하나님께서 알게 하셔서 하는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2장 3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백의 단계 때부터 성령이 나를 주장하시며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이 고백을 바르게 잘하고 고백한 것을 잘 지키고 실천하는 사람은 수원에 이르게 되지만 그 반대로 말로만 하고 그치는 사람은 옛 혈육으로 돌아가 버리고 맙니다.


4. 예수 때문에 버리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28절 “여자가 물동이를 내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고백하였으면 버려야 합니다.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사람의 일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일을 버려야만 신앙의 단계가 올라가게 됩니다.

물동이를 수가 여인은 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하던 인간적인 일을 버려야 합니다.

신앙을 고백하고서도 사람의 인간적인 일에만 집착하고 있으면 이는 잘못되는 사람이 됩니다.

  마가복음 8장 34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사람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지금 까지 세상적인 일로 나를 시원하게 하던 일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수로 시원하게 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인간적인 것을 버릴 때 성령 충만함으로 채워지는 법입니다.


  우리가 주를 위하여 세상 적인 일을 버렸을 때에는 무엇을 얻게 됩니까?

  마태 19 : 27 - 29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누가 5:28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마태는 수입이 좋고 돈 잘 버는 세리의 자리를 버리고 주님을 좇았습니다.     

  우리가 주를 위하여 세상의 일을 버리면 영생을 상속합니다. 상속이란 것은 당연히 얻어지는 것이 상속입니다.

  빌립보서 3 :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사도 바울은 자기의 학식과 가문, 명예를 배설물 같이 버리고 주를 위하여 헌신하다가 의의 면류관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주를 위하여 버린 것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5. 자기의 경험을 전하여야 함니다.

  29절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이제는 와 보라 하면서 자기의 고백과 경험을 전파하는 전도의 일을 하여야 합니다.

와 보라는 말을 자신 있게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한 1장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십 시쯤 되었더라” 

  46절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와 보라고 자신 있게 전도할 수 있는 경험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6. 봉사가 있어야 합니다.

  40절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이제는 주를 위하여 봉사하는 단계입니다. 주님을 모셔 들이고, 음식으로, 잠자리로, 말씀을 들음으로, 발을 씻어 드림으로 봉사하는 단계입니다.

성령 받은 이는 세상의 일을 버리고 전도 봉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7.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42절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요4: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이제는 열매를 맺는 단계입니다. 신앙의 열매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승리의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단계입니다.


  정리 :

수가 여인은 세상의 시원함을 찾아서 남편을 여섯 번이나 바꾸면서 만족과 사랑을 찾았지만 채움을 얻지 못하고 살다가 예수를 만나고 대화하고 고백하고 버리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열매를 맺는 생수를 얻어 영원토록 목마름이 없이 살게 된 것 같이 우리도 신앙의 단계를 높이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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