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재단법인 출범 4주년을 기념으로 6월27일부터 7월14일까지 개최 되어 화제를 모았던 [한국의 누드美學 2003展] 입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관을 재발견해보는 기획전으로서 한국화단의 (30代-60代)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 중 인물을 주로 다루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 한국의 누드화 어디까지 왔는가 하는 것을 누드화의 역사적 변천과 함께 점검해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전시는 기성 누드화 (구상적 시각에서 모델의 포즈에 충실한작품)와 메카니즘시대의(대상을 작가 조형론에 따라 오브제와 매체영상으로 재구성한 작품) 누드화를 비교해 보고 또 누드화의 생명인 호기심을 작가마다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어 인체가 갖는 본능적 신비성과 관능미를 찾아볼 수 있는 진정한 작품성을 보여주는 자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김흥수화백과 김호걸화백의 작품을 특별초대 하여 누드화의 근간을 조망해보고 현재활동중인 중견작가들의 입지가 한국화단에서 어떤 이미지로 연계 되고 있는지 직관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라 생각됩니다. 쌍 130×245cm,1996년.김흥수 화백
군산아리랑-나비 Pigment on underwear,acrylic ring,B,L,B, 31.5×32×1cm each, 안정민 화백
구성- 그대앞에 혼합재료, 100호 변형(85×173cm), 2003년 류영도 화백
관계 Watercolor+Conte+Acrylic on Paper, 107×76cm, 1994년 노제순 화백
월계관을 쓴 여인 90.9×72.7cm, 2003년 정강자 화백
얼 Acrylic on canvas, 100호, 2003년 장혜용 화백
교감 청동, H.50cm, 2003년 김영원 화백
평화(503)-허락하신 새 땅에서 혼합재료(돌+나무+F.R.P), 700×583×300cm, 2000년 김경옥 화백
누드1 김호걸 화백은 균형잡힌 인체에서 받은 건강한 생명의 느낌과 감동을 시각적으로 구체화 하는것을 누드작업의 근본으로 삼고 있다
Melancholy Oil on canvas, 162×97cm, 1997년 김교만 화백
생피터스버그의 오후 Oil on canvas, 117×73cm, 2003년 구자승 화백
시간의 저편 Mixed Media, 194×112cm, 2003년 김문희 화백
> 포즈 Oil on canvas, 20F, 김일해 화백
이브의 휴식 Oil on canvas, 145.5×97cm, 노 광 화백
꽃잎 Oil on canvas, 162×130.3cm(100호P), 2003년 신영진 화백
석보상전 순지5배접,암채, 162.1×130.3cm(100호F), 1996년 이숙자 화백
Danae Oil on canvas, 150×122cm, 2003년 이원희 화백
나부 Oil on canvas, 100호M, 2003년 장이규 화백
하영은-triple image Mixed Media, 180×90×36.5cm, 2003년 김학민 화백
Temptaition Oil on canvas, 180×130cm, 2003년 박태성 화백
몸의 기억 B/W photo, 90×60cm, 2002년 이혁발 화백
성형 Photo+Aluminum, 90×180cm, 1998년 홍성도 화백
자아로 부터의 과정 F.R.P, 30×165cm, 1994년 김용진 화백
한국의 누드美學 2003展
로맨스를 찾아서 Iron, Special cement, Special iron 54×54×100(H),2001년 성동훈 화백
나팔 청동, 30×20×38cm, 2003년 이일호 화백
양치는 목자 F.R.P, 유리거울,철사,개목걸이,스티로폴, 185×183×80cm, 2003년 장태식 화백
붉은 배경의 누드 Pastel on paper, 52×40cm, 2000년 이호중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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