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라도 위치 - 마라도는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에서 직선거리로 11 km 떨어져 있다. 마라도는 북위 33˚ 6´ 33˝ 동경 126˚ 11´ 3˝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0.229㎦(약10만평), 동서폭 0.5㎞, 남북길이 1.2㎞, 해발 39m, 해안선의 길이는 4.2㎞정도인데, 보통 마라도 구경은 이 해안선을 따라서 깔린 까만 벽돌길을 시계 반대방 향으로 돌면서 산책하듯이 쉬엄쉬엄 걸어도 한시간이면 충분히 일주를 할 수 있다.
2. 마라도 개요 - 마라도는 행정구역상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이며 섬전체가 국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2000.7.19)되어있다. 섬모양이 남북으로 긴 고구마 모양의 섬으로 해상에 떠있는 한척의 항공모함을 연상케하는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으로써,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해안이 가파른 절벽으 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풍광이 수려하다. 현재 마라도에는 30여가구 8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민들은 근해에 풍부한 해산물 채취와함께 관광객들과 바다낚시꾼들을 상대로한 수입이 이들의 주 수입원이다. 마라 도는 원래 나무가 많았던 섬이었단다. 그러나 1883년에 제주에서 이주한 주민들이 농사 지을 땅을 만들기 위 해 불을 놓는 바람에 그 이후부터 나무가 없단다. 현재는 몇 해 전부터 남제주군에서 바람에 강한 해송을 심 어오고 있다.
3. 마라도 운항 유람선 - 송악산 선착장에서 마라도까지 운항하는 유람선이 하루에 4회 다닌다. 소요시간은 30분이고, 승선요금은 13,500원(성인)에 해양군립공원 입장료 1,500원을 합해서 15,000원이다. 1월20일부 터는 모슬포항에서도 새로이 여객선이 다닌다. 소요시간이나 승선요금은 비슷하다.
4. 마라도 자리덕 선착장 모습
5. 자리덕 선착장에서 하선하는 관광객들
6. 마라도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묘지옆 벽돌 포장길을 따라서 이동하고 있다.
7. 마라도에는 샘물이 없어서 빗물을 모아서 식수로 쓰고있다. 또한 곳곳에 파놓은 이런 웅덩이가 있어서 고 인 빗물을 모아두었다가 허드렛물로 쓰고 있다
8. 마라도 화장실 - 마라도 입도 관광객들은 하루 700여명, 년간 21만여명이다. 이런 관광객들을 위한 화장 실이 2개소에있다.
9. 통일 기원비
10. 마라도에서 만나는 "자장면 시키신 분~~" 마라도에는 이런 자장면 집이 두곳이나 있다. 여기서도 서로 자장면의 원조임을 강조하고 있다.
11. 또하나의 원조 자장면집
12. 마라분교 - 4명의 학생이 다니는 초미니 학교다. 아이들은 마라도 전체를 운동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라는 느낌이 든다.
13. 마라리복지회관/마라 보건진료소
14. 해변 다방
15. 마라도 일주 포장 도로
16. 불교사찰 국토최남단관음성지 기원정사
17. 백년초 - 백년에 한번 핀다하여 백년초라 불린다. 세찬 풍파와 바위틈에서 자라는 자생 선인장이다.
18. 초콜릿 박물관(남제주군 대정읍에 초콜릿 박물관이 있다)
19. 초콜릿 박물관 마라도 홍보관
20. 초콜릿 박물관 마라도 홍보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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