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鶴山 徐 仁 2007. 1. 4. 21:22
 
 





쉼 없이 일하는 것은 사람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일의 의미와 목적을 고찰하기 위해
멈추는 시간도 없이 몇 달이고 계속 일만 하면
은행 구좌의 돈은 불어나고 직업적인 명성은 높아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삶은 내면세계의 생명력과 기쁨을 말라버리게 할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정기적으로 멈춰 서서
우리 삶의 근거가 되는 진리와 헌신을 되새길 때
진정한 쉼이 가능하다.


           -고든 맥도날드의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중에서-


우리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최선이 아닌 최고가 되기 위해
경로를 이탈해 달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삶의 목적과 방향을 상실한 채 쉼 없이 달린다면
어느 순간 엉뚱한 곳에 도달해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또 처음 정했던 목적지에 도착했다 하더라도
너무 일찍 힘을 소진해버려 새로운 목적을 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쁜 일상, 우리에게 주어지는 결과보다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목적에 주목해야 합니다.

처음의 사명이 일 자체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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