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주택 14

[스크랩] 고향집을 원형을 살려 전원주택으로

북한강의 지류가 흐르는 산간 농촌 마을 한가운데                  자리잡은 대지 300여 평의 鄭在敏씨 집 전경.                  안주인인 朴恩永(박은영)씨가 7년 전 가족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손수 설계를 하고 인부들을 동원해 앞장서서 고쳤다. 샛별을 보고 집을 나서 서너 시간 걸려 큰 고개를 두 개나 넘고 내를 건너 청평역까지 걸어나와 서울 가는 기차를 타고 학교를 다녔다는 鄭在敏(정재민)씨. 그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 살았던, 지은 지 100년이나 된 다 쓰러져 가는 고향집을 원형을 살려 전원주택으로 고쳐 지었다.   시골 농가주택의 골조를 그대로 살리면서, 습도를 조절해 주고 숨 쉬는 황토와 나무와 돌로 벽을 쌓았다. 도금한 아연판으로 지붕을 ..

Free Opinion 2006.03.03

[스크랩] 농지와 임야에 집짓기

농지와 임야에 집짓기   집 지을 수 있는 땅 찾기  땅이 있다 하여 아무 땅에나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은 원칙적으로 지목이 '대지'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지가 아니더라도 허가를 받아 대지를 만들 수만 있다면 집을 지을 수 있다.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은 바로 이러한 두 가지의 경우 즉 '대지' 이거나 대지로 전용이 가능한 땅의 범주에 들어야 한다. 이 두 가지 경우에도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지화할 수 있는 땅을 구입해 전용허가를 받아 집을 짓는다. 관리지역 (종전의 준농림지) 내의 농지나 임야를 구입해 전용이나 형질변경을 한 후 집을 짓는 것이 일반적이다. 거의 모든 전원주택들이 이렇게 전용을 통해 지어지고 있으면 전원주택 사업자들이 개발..

Free Opinion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