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 음식의미
차례음식의미 차례란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차례의 특징은 기제사와 달리 축문이 없으며, 술은 한번만 올리는 단잔으로 하며 술대신 차를 올려도 된다. 그리고 메(밥)대신 설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올린다. 또 적(炙)은 고기와 생선 및 닭을 따로 닮지 않고 한 접시에 담아 미리 올린다. 차례에서는 잔 드리기를 한번만 하기 때문이다. 떡국 설 떡국에 넣는 가래 떡은 혼의 성장세월을 의미한다. 혼이란 뿌연 색을 지니게 되기 때문에 혼백을 모시는 지방을 쓸 때에도 뿌연 문 종이에 쓴다. 이 뿌연 색깔과 유사한 색깔이 바로 쌀이며 곡기(기운을 저장하고 있다)라는 의미다. 가래떡은 혼의 세월이 긴 세월을 통해 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