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통령 293

英왕비는 푸른색, 왕세자비는 붉은색 옷…태극기 상징하는 ‘컬러 외교’

국제 유럽 ​ 英왕비는 푸른색, 왕세자비는 붉은색 옷…태극기 상징하는 ‘컬러 외교’ ​ 데일리 텔레그래프 “왕비와 왕세자비의 현명한 외교적 메시지” 평 ​ 이철민 국제 전문기자 입력 2023.11.22. 14:54업데이트 2023.11.22. 15:17 ​ ​ 21일 영국 런던의 호스 가드 광장(Horse Guards Parade)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 환영식에서 눈길을 끈 것 중 하나는 커밀라 왕비의 짙은 청색의 코트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Pricess of Wales)가 입은 진홍 빛 망토와 드레스가 이루는 조화였다. 국빈을 환영하는 행사는 영국의 고위 왕족들이 참여하는 공식 의무 중에서도 가장 정점(頂點)에 있는 행사로, 가장 왕족처럼 보여야 하는 행사다. 물론 빨간 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