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정직한 것을 볼 줄 아는 분별력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구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정호승의 <종이학>이라는 시에는 비에 젖은 종이는 내려놓고 학만 날아간다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연탄재를 보는 눈, 종이학을 보는 눈에서 새로.. 精神修養 마당 2007.01.09
우리가 세상을 사는 분명한 목적 장 바니어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신장애인을 위해 평생을 봉사 했던 사람입니다. 그가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는 정신장애인을 돕는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그들과 함께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들을 통해 자신도 장애인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처럼 자신의 마.. 精神修養 마당 200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