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그대 100

그대 향기 몹시도 그리운 날에는 /김춘경 (낭송:김춘경)

그대 향기 몹시도 그리운 날에는 김춘경 (낭송:김춘경) 그리움 쏟아질 것 같은 새벽하늘에는 지난 밤 별들 반짝인 자리 언저리마다 아련히 고여 웃는 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직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미소로 찬 공기 가르는 빛줄기 안고 그림자처럼 조용히 다가오는 사람 기억은 밤새 긴 겨울 터..

낭송詩 모음집 200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