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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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은 옛 산이로되...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晝夜)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손가 인걸(人傑)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은   자신의 기방을 거쳐간 수많은 남자들...황진이는 그들 모두에게 사랑을 주었다. 그들 역시 그녀를 사랑했을 것이나,아내로 삼지 않는 바에야 언제까지 기방을 출입하며 만날 수는 없었겠지...결국 각자의 사연따라, 인연따라 다른 길을 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인데...  'out of sight, out of mind '  시야에서 떠나면 마음에서도 떠난다.(특히 기억력이 결핍된 나에게는 정말 금과옥조와 같은 명언 -_-;) 대부분의 남자들은 헤어진 후 자신의 자리에 충실하며 추억으로나 그녀를 기억했을 것이나,사랑이 생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그녀에게는 떠난 이들 모두가 크던 작던 ..

文學산책 마당 2005.07.24

[스크랩] 황진이가 누굴까?

[황진이]  본명은 황진이(黃眞伊, 1511~1551), 기명(妓名)은 명월(明月) 그녀가 남긴 시조가 한국 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이 될 정도로 뛰어났던 조선 중종 때의 시인이자 시대를 풍미한 명기(名妓)이며, 화담 서경덕, 박연폭포와 함께 송도 베스트 3 - 송도삼절로 불리었다. (누가 넘버3 였을까?)송도(개성)의 양반 황진사의 서녀로 태어나 우여곡절 끝에 기생이 되었다.타고난 절색에 명창이었으며 시재(詩才)에도 능해 당대 최고의 명기로 여러가지 일화를 남겼다. - 그녀를 사모하다가 상사병으로 죽은 마을 청년의 상여가 집 앞에 멈추어 움직이지 않은 일.- 벽계수를 유혹하여 말에서 떨어지게 한 일.- 30년 면벽의 지족선사를 유혹하여 파계 시킴.- 화담 서경덕 선생을 유혹하려다 실패하고 감복하여 제자가 ..

人物情報 參考 2005.07.24

[스크랩] 산토리니

산토리니 섬의 건축물은 모두 흰색입니다.그리스 국가 법 이하 산토리니 섬에 있는 모든 건축물은 흰색으로 100% 도색을 해야 한다 명시되어 있습니다.그 이유는 미관입니다.그리스를 상징하는 색은 흰색으로서 소리없이 그리스 내에서 굳혀졌습니다.파르테논 신전이나 고대 그리스 유적을 보면 흰색임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실제로 산토리니 섬을 가보면 하늘색과 흰색의 건축물 색깔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지요.   가져온 곳: [가끔은 하늘을 보며 ...]&nbsp 글쓴이: Travel Designer 바로 가기

유럽 아프리카 2005.07.24

[스크랩] 발리 마야우붓

인도네시아 발리 마야우붓   마야 우붓은 다운타운이라 할 수 있는 몽키스트리트에서 약 15 분 정도 외곽에 은밀하게 숨어 있다.  즉 우붓 서쪽 파타누 강을 따라 계곡이 흐르는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로비를 중심으로 양쪽에 날개처럼 객실들이 놓여지는데 객실의 뒷쪽은 계단식 논과 계곡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일단 호텔에 도착하여 로비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 호텔이 예사롭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특히 밤에 이 곳에 도착했다면 리조트가 주는 설레임은 10 배로 상승한다 입구 양쪽에 작은 저수지를 배치시킨 탓에 야간의 환상적인 조명이 시작되면 이 리조트는 마치물 위에 떠있는 해상 궁전 같은 이미지를 전달한다.   게다가 로비의 중간에 철제 구조물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전체적으로 젠젠 스타..

아시아 중동圈 200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