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想像나래 마당 1016

[사설] 이들의 마음속 祖國은 어디일까

[사설] 이들의 마음속 祖國은 어디일까 조선일보 입력 2021.05.27 03:22 6·25 국군 포로 김모(90)씨가 24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북한인권단체 물망초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위 정근식 위원장이 탈북해온 6·25 국군 포로와의 면담에서 ‘거제도 수용소에 있던 중공군 포로의 피해에 관심이 많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아흔 살 국군 포로는 북한·중공군에게 당한 가혹 행위를 규명해달라고 과거사위를 방문했다. 탈북 전까지 수십 년간 노예처럼 학대당하기도 했다. 국군 포로에게 북한·중공군은 떠올리기도 힘든 트라우마일 것이다. 이런 분의 면전에서 어떻게 ‘중공군 포로 피해’를 언급할 수가 있나. 국군 포로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한..

想像나래 마당 2021.05.27

“항모 위 헬기 치워라” 46년전 월남 조종사 목숨건 착륙 순간

“항모 위 헬기 치워라” 46년전 월남 조종사 목숨건 착륙 순간 미 해군연구소 긴박했던 당시 상황 사진 공개 2인승 연락기에 아내와 자녀 5명 태우고 탈출 남베트남, 파리 평화협정 체결 2년 뒤 무력으로 패망 정지섭 기자 입력 2021.05.02 10:13 | 수정 2021.05.02 10:13 남베트남 공군 부앙라이 소령과 가족 6명을 태운 세스나 연락기가 사이공이 함락되던 1975년 4월 30일 미 미드웨이함 갑판에 착륙하는 모습. /미 해군역사재단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온 힘을 다해 헬리콥터를 바다 쪽으로 밀어내고 있다. 헬리콥터가 치워진 자리에 작은 비행기 한 대가 착륙한다. 1975년 4월 30일. 수도 사이공(현 호찌민) 함락으로 남베트남이 패망하던 순간 항공모함 USS 미드웨이함 갑판에서 벌어..

想像나래 마당 2021.05.02

병원 앞서 엿새간 기다렸다…주인 퇴원에 팔짝팔짝뛴 반려견 [영상]

병원 앞서 엿새간 기다렸다…주인 퇴원에 팔짝팔짝뛴 반려견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1.25 05:00 수정 2021.01.25 06:47 석경민 기자 터키 트라브존의 한 병원에서 반려견 본쿡이 아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입원한 주인을 기다리기 위해 6일간 병원 앞을 지킨 터키의 강아지 이야기가 알려져 화제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은 “강아지는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라며 터키 북부 트라브존에 사는 남성 세말 센투르크과 그의 반려견 본쿡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센투르크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자, 그의 반려견인 본쿡이 구급차를 따라 병원까지 쫓아왔다. 병원 앞에서 강아지를 발견한 직원들이 센투르크 가족에게 알렸고, 센투르크의 자녀가 본쿡..

想像나래 마당 202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