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앞서 엿새간 기다렸다…주인 퇴원에 팔짝팔짝뛴 반려견 [영상]
병원 앞서 엿새간 기다렸다…주인 퇴원에 팔짝팔짝뛴 반려견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1.25 05:00 수정 2021.01.25 06:47 석경민 기자 터키 트라브존의 한 병원에서 반려견 본쿡이 아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입원한 주인을 기다리기 위해 6일간 병원 앞을 지킨 터키의 강아지 이야기가 알려져 화제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은 “강아지는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라며 터키 북부 트라브존에 사는 남성 세말 센투르크과 그의 반려견 본쿡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센투르크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자, 그의 반려견인 본쿡이 구급차를 따라 병원까지 쫓아왔다. 병원 앞에서 강아지를 발견한 직원들이 센투르크 가족에게 알렸고, 센투르크의 자녀가 본쿡..